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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 아는 이야기, 박정현 동문의 CJ 입사 성공기! 취업난이 점점 심각해지면서 요즘 취준생(취업준비생) 사이에서는 꼭 챙겨야 할 스펙리스트가 돌고 있다. 먼저 4.0이상의 학점, 학생회나 동아리 등의 교내 활동, 해외 교환학생(어학연수), 어학점수, 홍보대사 등의 대외 활동, 봉사활동 등이 바로 그것이다. 보기만 해도 지치는 이러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야만 성공할까? 본인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시야를 넓혀주는 활동 중 좋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 단순히 취업을 향한 스펙으로 치부하고 다룬다면 아무리 좋은 경험을 했다고 한들, 원하는 바를 이루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와, 정확한 목표 설정!! 오늘 BizOn에서는 CJ그룹 푸드빌에 입사한 박정현(08,경영) 동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취업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를 고찰해 본다. ================================================================================================ Q) 선배님 반갑습니다! 후배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경영학과 08학번 26살 박정현입니다. 저는 2008년도에 우리 국민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서, 2009년에는 ‘떼울림’ 학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제대 후에 경영대학 G-scholarship 중에 하나인 ‘베한경’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 계기로 그 다음년도에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처음으로 다녀오는 등의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Q) CJ그룹 취업에 성공하셨는데, 어떤 직무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A) 네, 저는 2014년도 상반기 공채 CJ푸드빌 SC라는 직무로 입사했습니다. 여기서 SC는 Store Consultant의 약자로 전국 CJ 푸드빌 계열의 프랜차이즈 매장 문제점을 분석하여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그에 대해 시행하는 영업 관리직으로 보면 가장 정확할 거라 생각합니다. Q) CJ 입사를 처음부터 염두하신건지 아니면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선배님을 CJ로 이끈 건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사실 재학 중에도 의류매장과 커피숍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취업에 대한 관심은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으로 교환학생을 갔을 때 베트남에서 성공한 CJ그룹의 역동적인 활동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회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곧 그곳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CJ 공채 지원으로 이어졌고 운이 좋게도 합격을 하여 지금 제가 꿈꾸던 대로 CJ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취업 Tip 당연히 궁금합니다! A) 진정성과 자부심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총 평점평균이 3.26인데다가 평범한 토익점수와 토익스피킹 점수만을 가지고 있었고 이 조차도 지원을 위한 최소 자격 요건입니다. 이외에 다른 스펙을 쌓는데 시간을 쓰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오히려 제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던 경험들이 취업에 큰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베한경 프로그램에 다녀온 후 베트남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베트남 교환학생을 만들고 다녀온 점, 또한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들로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서 자그마한 자영업을 도전했다는 점 등이 취업 성공을 위한 열쇠였던 것 같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교외가 아닌 교내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점이 많습니다. 저는 교외공모전은 한 번도 참가한적 없지만 경영대학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International Day(자세한 내용은 경영대학 홈페이지 참고) 1회부터 3회까지 모두 참가해 수상, 로켓피치대회 수상, 베한경, 베트남 교환학생 케이포인트, 교내 인턴면접 지원 등등 이러한 부분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자소서 합격뿐만 아니라 면접 때도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그렇다면 선배님께서는 다양한 교내 활동을 하셨는데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A) 저는 대표적으로 International Day와 베한경을 손에 꼽고 싶습니다. 저는 International Day 1회와 2회 때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을 받고 싶다는 오기가 생겼고 그래서 3회 때는 아예 작정하고 수 개월 전부터 준비했는데 결국 대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했던 3회간의 International Day 참여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또 입사 시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한경은 저를 바꿔준 Turning Point 할 수 있는데요, 이 베한경이 초석이 되어 베트남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고 거기서 영어와 베트남어를 배우고 또한 CJ를 만나게 되어 취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두 가지가 제 취업에 있어서 큰 폭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Q) 요즘 취업난이 심각합니다. 취업난을 극복한 선배로서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 개인마다 각자 취업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취업난이 심각하여 무분별하게 보일 정도로 많은 기업에 입사지원을 넣는 경우도 많고 취업을 위해 많은 스펙들을 쌓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하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자기가 정말로 가고 싶어 하는 기업을 골라서 All-In하는 것이 취업에 성공하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다 한다고 똑같이 맞춰가고 취업난에 뛰어드는 것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굳히고 그 생각에 맞춰서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취업난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Q) 입사 새내기지만 선배님의 환상과는 확실히 달랐다거나 놀라신 점 있나요? A) 환상과 확실히 달랐던 점은 근무시간이 매우 길다는 것입니다. 입사한지 아직 1년이 안 돼서 일을 잘 못하는 것일지는 몰라도 생각했던 것보다 근무강도와 근무시간이 매우 길어 개인시간과 여가를 즐길 여유는 아직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기업에서 일을 하다 보니 그만큼 시야가 넓어지고 배우는 수준이 높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또한 복지 혜택도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이 때문이라도 여기서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약간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이지만 그만큼 대기업에서 일하다 보니 일은 다소 힘들고 고달프지만 그만큼 돌아오는 것도 많다는 점! Q) 앞으로 CJ에서의 선배님 포부가 궁금합니다! A) 빠른 년생이라는 이점 덕분에 25살의 나이로 CJ에 취업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룹 내에서 남자 신입사원 중 가장 어린 나이에 입사한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최연소 'OO'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기에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성장하여 CJ그룹에 주축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제 직무에서 최고가 되어 저를 여기 CJ로 오게 한 베트남 지사에서 일을 해보겠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도전하지 않는 삶은 발전이 없다.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만이 본인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고 더 발전시킬 수 있다. 자신이 하는 모든 경험에 의미를 두고 퍼즐을 맞추듯 하나 둘 씩 맞춰가다 보면 평소 자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길이 열릴 수도 있고 혹은 본래 하고자 했던 목표에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정현 동문은 우리 경영대학에서 발간한 ‘경험하라 청춘이여’에도 본인의 수기를 후배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관심 있는 학우들은 별도로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BizOn 독자들은 스펙을 쫓아가는 많은 젊은이들의 일부가 아닌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펙이라 불리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기자 정수빈(12) 디자인 김하림(15) BizOn Online Newsletter Vol.15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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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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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홈페이지, 어떻게 이용할까? ▲정보를 담은 경영대학 홈페이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해서 경영대학에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르는 신입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경영대학의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라는 것이다.경영대학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꼭 알아야 될 공지사항이 상시 업로드 된다.따라서 경영대학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오게 되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얻을 수 있게 된다. 더 효율적인 사용과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경영대학의 홈페이지는 꾸준한 리뉴얼을 계속하고 있고, 최근에는 팝업창을 통해 마감이 임박한 프로그램에 대한 알림을 보여주기도 한다.경영대학 홈페이지는 인터넷 주소창에biz.kookmin.ac.kr을 입력해 간단히 접속 할 수 있다. ▲ 경영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볼 수 있는 팝업창의 예 01. 대학소개 섹션 : 학장 인사말/동정, 경영대학 소개, 교수, 찾아오시는 길 ▲김용민 학장이 반겨주는 경영대학 홈페이지 경영대학의 대략적인 소개와 역사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경영대학의 역사와 미래 계획 또한 담고 있으므로 자신이 속한 단과대학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꼭 한번 쯤은 방문해봐야할 섹션.학생들이 가장 유용하게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교수'란일 것이다. 해당 섹션에서는 각 학부별 소속 교수들의연락처,메일 주소와 사무실 위치를 알 수 있어 개인적인 연락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그 길을 찾을 수 있다. 02. 학부 섹션 : 경영학부, 경영정보학부, K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 기업경영학부 ▲학부소개 세션 같은 단과대학 내에 소속되어있는 학부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얻을 수 있다. 학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뿐만 아니라 해당 학부별 교과과정, 교과목 소개, 졸업요건 등에 대한 정확하고 가장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끔 되어있어 더 이상 학부 관련한 문의를 위해 전화기를 붙들고 대기 번호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나 신설학과의 경우 커리큘럼이 익숙치 않고, 선배들의 조언을 얻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욱이 이러한 학교의 정보를 잘 활용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졸업 요건과 자신의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꼭 한번 들러봐야할 섹션. +대학원에 대한 정보가 얻고 싶다면대학원 섹션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03. 입학/장학 : 모집요강, 경영대학 장학제도, 교내 장학제도 ▲입학/장학 섹션에서 확인 가능한 장학제도 장학금에 관심이 많다면 해당 섹션의 확인은 필수적이다. 국민대학교 본교와 경영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이러한 장학금제도에 대한 정보는 경영대학 홈페이지에 그 무엇보다도 가장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들이 실려있다. 특히나경영대학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장학 제도인K/J/GScholarship에 대한 정보가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기때문에 장학금 제도에 아직 익숙치 않다면 꼭 한번 정독해보도록 하자. 앞서 언급된 것 뿐만아니라성적 장학금,근로 장학금 등 여러 교내장학금에 대한 내용 또한 경영대학 홈페이지에 가장 먼저 올라오기 때문에자신이 해당되는 장학제도가 없는지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04. 대학생활 : K-Point, 취업, 국제교류, 학생활동 ▲K-Point, 지금부터 친해져보도록 하자 대학생활섹션에서는K-Point와 국제교류 및 취업에 대한 정보가있다. 특히나 경영대학 내에서 자체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K-Point'의 경우 그 적립 기준이라든가 하는 부분에 있어 그동안 많은 학우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곤 했다. 그러한 애매모호한 부분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학생활의 K-Point 섹션! K-Point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정독해보도록 하자.K-Point 에 대한실시 취지와 자세한 설명 및K-Point획득 방법과 고득점 학생들에 대한 특전에 대해 설명되어있으니 말이다. 또한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경영대학에는 교환학생, 해외 계절학기, 해외 인턴쉽 등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여러가지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있다. 이에 대한 지원 자격과 선발 과정 등 꼭 필요한 정보가 대학생활 섹션에 업로드 되어있다. 따라서Heidelberg Summer School및 국제 계절 학기 프로그램과 국제봉사,교환학생과 해외 인턴쉽 등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국제교류 섹션에 자주 방문해야 한다. ▲취업지원실을 이용해 나만의 스펙을 쌓자! 대학생활 섹션은 정말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있어 금광과도 같은 곳임에 틀림없다. K-Point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취업란에서는 경영대학에 지원하고 있는다양한 취업 정보를얻을 수 있다. 경영대학생들이 지원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업 인턴쉽과 경영대학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업지원실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관한 정보가 수시로 업로드되기 때문이다. 경력개발센터와 함께 나만의 스펙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뿐만 아니라 학생활동 섹션의 경우 경영대학 내의 행사들을 담은 추억의 사진들이 업로드 된다. 혹시나 내가 나온 사진은 없는지, 지금 한 번 찾아봐야하지 않겠는가? 05. 학사/정보서비스 : 학사공지, 학사/행사 일정, 요람, 경영대학소식, 자료실, 브로슈어 및 간행물, FAQ, 경영대학 동문검색 학사/정보서비스에서는교내 특강,국제교류,장학금과 인턴 및 취직 등 공지사항이 실시간으로 업로드 된다. 대학 생활은 더 많이 찾아보는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긴다. 학사공지에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찾아보기 쉽게 제공한다. 학생들이 경영대학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학사 공지에서는 학교 내의 대부분 행사와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에 대한 내용이 공지된다.학사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면 추가 모집 되는 인턴과 국제교류를 살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얻을 수 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는 다른 단과대학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장학금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모집요강과 기관 등은 경영대학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설명되어있고, 자신들의 주인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경영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그동안 당신이 놓쳐왔던 그 수많은 정보들을 흡수해보도록 하자! 기자 김지훈(14) 편집 이나윤(14) 디자인 이주상(13) BizOn Online Newsletter Vol.15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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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MT ▲KIS On the 4th of April, all of the students in the KIS department was invited to go to the MT to Daesung-ri. However, because of time constricitions, not all of the students could come. There were a little bit of 3rd graders as well as the seniors but it was mostly of the freshemen and the second graders who enjoyed. Everyone was told to gather up to the Sangbong station by 2 in the afternoon and the people who were helping out to move the boxes which had drinks and food all the way to "Hwang So Camp," the place that was reserved for the MT. At 11 in the morning, all the student council students and some other students doing community service all arrived at Sungshin station. Since yesterday, all the food and drinks that were bought were moved to sungshin. As they lifted the boxes all the way to Sangbong, the time was already 2 and everyone was ready to go. It took a bit more over an hour for everyone to arrive at the camp that was reserved. It was about half past 3 and the students were having a great time. They were playing a small game of soccer and were pushing each other in a small stream which was located right infront of the camp. Many were wet but did not lose smiles on their faces. Time past quickly and it was already dinner time. Everyone got to their places ready to fill up their hungry and noisy stomachs. It was another long time for all the students to be full. Pork and some liquor were ready to make the students happy. There were rotations on cooking the pork. Thus, it took a bit longer time than it would if there were less people. About 40 students were waiting and the food was not going out fast due to the cold weather. Although it took about two hours or so, it did not feel like it because everyone was enjoying drinking games and talking while waiting for their meal. It was nearly 9 o'clock by the time everyone finished eating and had cleared up. It was time for a game that the student council had prepared. Everyone was accumulated in the big room. They were divided into six teams and the teams from the bottom had to clear up the mess after the MT before they left back to school. The game started and everyone tried hard to win. Singing, drinking, eating weird food and pretending that they were OK, and many more games were prepared. It was funny to see how the students were reacting and having fun. The games took another 3 hours and it was nearly 12 when everything ended. Midnight was the start of the party. Everyone got into circles and started drinking, talking and playing games. This was the last schedule for the MT and everyone drank so much that some did not even remember what happened last night. Yet, it was still good to see them having fun. This is not a chance that comes so often; the olders and the youngers together drinking and talking. A day once a year was a day where everyone who came had no worries and could enjoy. The next morning, there were two teams who had to clear up everything but everyone helped together and it made it easier and faster for the loser groups to finish up their job. The faces of the students seemed very tired, but they still seemed happy. The train was a long way back unlike when they have left. The bodies were heavy and the leftover boxes were even heavier. Yet, it was a good time and many hoped to have a better one next year. 기자 신은호(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5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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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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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신입생들의 페스티발, BASTIVAL! 데이터도 크게, 클라스도 크게! 그들만의 페스티발 속으로! ▲즐기자, BASTIVAL! 지난 4월 10일, 종합복지관 지하 1층 제 2 공연장에서는 열띤 환호 소리가 끊이질 않고 문틈으로 새어나왔다. 밝게 무대를 비추는 조명과 심장을 터트릴 듯이 큰 소리르 울리는 음악 소리. 큰 공연장이 학우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던 그 날, 어떤 행사가 진행되었던 것일까? 바로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이하 경통) 학우들의 '제 3회 BASTIVAL'이었다. 외부인들의 출입 없이, 신입생들과 경통의 교수님들만이 보고 즐기는 그들만의 축제! 지금 BizOn과 함께 즐겨보자. ▲내생의 봄날은 무대의 첫 시작은 15학번의 김태언, 장원 학우의 남자다운 노래였다. 멋진 선글라스를 끼고 카리스마있게 마이크를 손에 쥔 채 무대에 오른 그들이 부른 노래는 바로 가수 캔의 '내생의 봄날은'이라는 노래였다. 한 때 '비겁하다 욕하지마'라는 거친 노래가사로 유행을 탔던 신나는 노래에 모든 학우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부르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준비하는 축제는 주로 춤이나 노래로만 구성되는 경우가 많고, 그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 또한 그 정도만을 기대할 뿐이다. 그러나 경통은 역시 예상을 깨부수는 무대를 준비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던 시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우들이 힘을 합쳐 그들만의 뮤지컬을 꾸며낸 것이다. 뮤지컬이니만큼 많은 인원의 학우들이 함께 준비했는데, '김태현, 성장원, 박준현, 박찬규, 박형태, 백소현, 양정원, 이소영, 정승철, 최필수, 허지현, 정재엽, 유영진 학우까지 총 13명의 학우가 참가했다. 뮤지컬의 제목은 'B급 인생'으로, A급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삶을 녹여낸 무대였다. 'B급 인생'이라하면 몇 년 전 배우 강소라와 가수 정진운이 함께 연기해 화제를 모았던 '드림하이2'의 대표곡으로 유명한 노래다. '학생'이라는 키워드 때문이었는지 당연히 드림하이2를 재구성한 무대를 연상시키게하는 제목이었다. 그러나 경통은 그저 드라마를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닌, 그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무대의 첫 시작은 요즘같은 시대, 웹툰 같은 창작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빵셔틀'이었다. 아침마다 빵을 사다 바치고, 거스름돈은 남겨와야하고, 서러움을 참고 사왔건만 스티커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내동댕이쳐지는 빵. 서러움에 눈물이 흘러나올 뻔 할 때 그런 빵셔틀의 앞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에 몸을 맡긴 채 춤을 추는 예쁜 여학우의 등장! 그런 그녀에게 빵을 건네며 대시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외면 뿐이다. ▲어딜 감히 빵셔틀이 노래를 불러? 어느 날 마주친 한 학교의 두 빵셔틀은, 자신들의 참담한 현실에 눈물 지으며 '버스커버스커의 정류장'을 함께 노래하지만, 그것마저도 자신들을 괴롭히는 일진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러던 와중 자신의 빵셔틀을 건드리냐며 두 일진 사이에 불꽃튀는 싸움이 벌어지는데, 그들은 주먹대신 '컨트롤 비트'에 가사를 담아 랩으로 배틀한다. ▲'B급인생'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장면이 전환되고, 무대에 남은 것은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꿈을 잃지 않고 연습하는 남학생과 그를 가르치는 여 선생님. 그들은 '절대 꿈을 잃지 말고,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자'며 춤을 추기 시작하고, 'B급 인생'의 노래가 나오며 뮤지컬은 클라이막스에 다다른다. 모든 학우들이 함께 연습해서였을까? 관객석에 앉아 무대를 구경하던 학우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B급 인생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뮤지컬은 큰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HER! 이어진 무대는 학생회 PACEMAKER 누나들의 많은 기대를 샀다는 15학번 남학우들의 남자 아이돌 무대. 김도형, 기세현, 김진호, 김태언, 이승용 총 5명의 학우는 악동같이 꾸민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런 그들에게 호응하듯 악동 아이돌 'Block-B의 HER'이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왔다. 그들이 앙증맞게 주먹을 모으고 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아낌없는 환호 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렇게 마무리 되는 것인가 싶던 순간, 분위기가 반전되며 '태양의 링가링가'가 두번째 곡으로 흘러나오며 공연장은 다시 한 번 열띤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특히나 그들이 엉덩이 춤을 추는 순간, 여학우들의 비명 소리는 최고조에 달하며 분위기는 더욱 최상으로 올랐다. 그런 무대의 인기에 반응하듯 MC 두 명은 무대가 끝난 뒤 내려가려던 5명의 학우들을 붙잡아 무대에 다시금 올렸다. 특히나 그 중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바로 기세현 학우. 그는 '엉덩이춤'에서 특히나 튀었다며, 많은 이들의 앵콜을 요청받기도 했다. 끼가 넘치는 듯 그는 화려한 춤을 자랑 한 뒤에서야 '한라봉 기세현'이라는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뒤로 할 수 있었다. 과열 되는 분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MC들의 진행 하에 'QUIZ TIME'이 시작됐다. 학생회 측이 준비한 재미있는 퀴즈들을 맞추면 상품을 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제를 듣고 재빠르게 대답하기 위해 15학번 학우들은 눈을 빛내며 귀를 세웠다. 첫 번째 문제는 간단했다. "아이와 할아버지가 길을 걸어가다가 산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한 말은?"에 대한 대답으로 "산타할아버지"라는 대답이 1초도 되지 않아 나왔고, 상품으로는 '죠스떡볶이의 떡튀순 세트'가 지급됐다. 한문제만으로 퀴즈를 종료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상황. 앵콜문제로 "빅데이터 내에서 가장 잘 생긴 학우의 이름은?"이 제시됐는데, 답은 MC 중 한 명인 "이유찬" 학우였다. 상당한 야유가 터져나옴에도 불구하고 그는 꿋꿋하게 웃으며 정답자에게 '카페베네 1만원권'을 지급했다. 조금은 가라앉은 분위기 속, 이어진 2부의 무대는 바로 공선우&허성훈 학우와 정민진&김태완 학우의 커플댄스였다. 단 둘이서 연습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커플 탄생의 여지가 많은 무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담긴 눈빛 속에서 '효린&주영의 지워' 무대를 시작으로 신나면서도 끈적한 여러 무대들이 이어지자 관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져만 갔다. MC는 무대가 끝나자 "닿을 듯 말 듯 아슬해 애간장이 탔다"며 혹시 썸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냐 물었다. 네 명의 학우 모두 웃으며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지만, 짖궃은 15학번 학우들은 '잘 됐으면 좋겠다! 이미 잘 된 것 같다!'며 큰 소리로 환호했다. ▲감정을 잡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 다음 무대는 꽤나 반전있는 무대였다. 모두가 신나는 춤과 노래를 준비한 반면 이번에는 조금 차분한 노래를 선곡한 것이다. 이번 노래 '4MEN의 후회한다'를 위해 무대에 오른 학우들은 바로 김현민&노지웅 학우. 높은 음의 노래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목이 덜 풀린 듯 음이탈이 나기도 했지만 학우들의 지원 속에서 큰 박수를 받으며 노래가 마무리 되었다. 한 번의 무대를 위해 많은 연습을 했을 것이 눈에 보이는, 아쉬움이 남는 듯한 무대였다. 더욱더 많은 학우들이 상품을 가져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번 더 진행 된 'QUIZ TIME'! 이번 문제는 'BASTIVAL'의 풀네임을 맞추는 것이었다. 영어의 연속에 당황하며 섣불리 대답을 하지 못하는 상황. 15학번의 과 대표가 당당하게 손을 들어 정답을 맞췄고, 공차 타로밀크티 1잔을 상품으로 얻어갔다. 그의 정답은 바로 'Bigdata Analysis Statistic TIVAL'로, 빅데이터를 가득 담은 이름이었다. ▲호흡이 돋보였던 단체 춤사위 점점 마지막에 가까워지는 무대. 이번 무대의 소개는 조금 특별하게 '북한말'로 소개가 되었다. '단체춤사위'라는 말에 걸맞게 많은 학우들이 무대에 올랐다. 그들이 준비한 무대는 '브루노 마스의 Treasure'과 'GD&태양의 Good Boy'로 신나는 리듬이 계속 됐다. 한 자리에서만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자리를 옮긴 덕분에 무대가 더욱 화려해보이기도 했다. 많은 연습을 거친 듯, 서로간의 호흡이 그 어느 팀보다도 잘 맞아 더욱 눈에 띄는 무대였다. 화려한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무대는 바로 빅데이터의 여아이돌 5명의 무대였다. 강민경, 박주란, 변선영, 이미현, 그리고 허수진 학우가 무대에 올라 귀여운 모습으로 'f(x)의 첫사랑니'에 맞춰 연습한 안무를 선보였다. 통통 튀는 노래와 상큼한 의상 덕분에 귀여운 무대가 더욱 빛나는 듯 했다. 그리고 이어진 반전. 그들은 짧은 치마 위에 트여진 긴 치마를 입더니 귀여운 모습은 없었던 듯한 섹시한 '걸스데이의 Something' 무대를 선보였다. 확실히 2014년 남심을 휘어잡았던 노래였던 만큼, 경통의 남심을 녹일듯한 무대였다. 성적과 직결된 시험을 뒤로 한 채 열심히 준비한 그들만의 페스티벌, BASTIVAL. 자신들만의 페스티벌이었기에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준비 할 수 있었을 것이고, 더욱 신나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년에 들어서며 3회를 맞이한 BASTIVAL은 다음 년도에는 얼마나 더욱 멋진 무대를 선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된다. 항상 그들만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항상 큰 데이터만큼 큰 결과 또한 손에 넣길 응원한다. 기자/촬영 이나윤(14) 디자인 이주상(13) BizOn Online Newsletter Vol.15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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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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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훔쳐보는 경영대 학우들의 IN MY BAG 벚꽃으로 핑크빛물이 가득한 국민대 캠퍼스, 콘서트홀 앞에도 꽃놀이를 즐기는 경영대 학우분들이 많이 보인다. 분주한 새학기가 시작되고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는 요즘, 비즈온에서 한동안 해외와 국내에서 유행하던 릴레이 In my bag을 준비해보았다. 첫 번째로 만나볼 학우는 핑크색 톤의 화장과 투명한 피부톤으로 여리여리함을 강조한 봄을 닮은 윤한별 학우. 센스있는 그녀가 소개하는 소개팅 bag&Item! Q.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경영학부 13학번 윤한별입니다. 경영대학 신문사 BizOn에서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Q. 요즘 가장 관심가는 것에는 뭐가 있나요?(맛집, 장소, 취미 등) A. 요즘은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취미를 찾고 있습니다. 자거나 폭식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것 같아서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흥미로운 취미를 가져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Q. 소개팅에서 만난 그남자.. 가방속엔 뭐가 들어있었으면 좋겠나요? A. 음... 가그린 혹은 양치세트요.(웃음) 깔끔한 남자였으면 좋겠어요. 1. 베네피트 데아리얼 마스카라 : 지금까지 써본 마스카라 중에 가장 컬링효과가 좋지만 잘 번지기때문에 주로 수정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2. 베네피트 플레이 스틱 파운데이션 : 수정화장을 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쓱쓱 바른 뒤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면 빠른 수정화장이 가능해서 편리해요. 3.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 유명한 컨실러여서 샀는데 잘 뭉치는 것 같아서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그냥 들고 다녀요. 4. 베네피트 차차 틴트 : 웜톤대통령. 소개팅같은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꼭 챙겨요. 벌써 4번째 재구매를 했어요! 5. 베네피트 코랄리스타 립글로즈 : 차차틴트를 바른 후 그 위에 촉촉함을 위해 함께 발라주면 여리여리함 폭발! 중요한 자리에서는 꼭. 6. 베네피트 단델리온 블러셔 :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단델리온 블러셔. 분홍빛으로 어떤 컬러의 눈화장과도 조화가 잘 어울려서 애용하는 제품이에요. 7.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 일반 팩트는 겨울에 건조한 느낌이기 때문에 피부화장 후 마지막에 톡톡 발라주는데, 바르고 나면 투명한 피부표현이 가능해서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8. 헤라 UV 미스트 쿠션 : 주로 피부 수정화장을 할 때 사용해요. 간편해서 좋아요. 9.카멕스 립밤 : 강남역11번출구앞지나가다가 페이스북 친구추가를 걸고 무료로 받은 립밤입니다. 바르면 싸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10.입생로랑 틴트9호 : 건조하지 않아서 좋고, 끈적이지도 않아요. 양조절에 따라 색표현이 가능해서 쎄보이고 싶을 때는 꽉꽉 채워바릅니다. 11.맥 스튜디오 퍼펙트 파운데이션 팩트 : 헤라 미스트쿠션과 함께 피부 수정용으로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입니다. 12.일회용 알콜솜(이올스왑) : 밖에서 수정화장할 때 손 소독하려고 항상 갖고 다닙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애용합니다. 13.클리오 아트 섀도우 : 3색 섀도우여서 무난해요. 골드, 핑크,베이지 세가지 컬러로 그때 그때 원하는 화장 가능합니다. Q. 다음 'In my bag'에 추천하고 싶은 학우가 있나요? A. 경영학부13학번 박지연이요. 원래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아니였는데 요즘 부쩍 화장품에 관심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그 친구의 파우치를 한번 털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A. 앞으로도 In my bag을 통해서 다른 학우들의 가방을 훔쳐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파우치도 재미있게 구경해주세요~ 두번째로 만나볼 학우는 반짝반짝 빛나는 상큼한 오렌지 빛 화장이 잘 어울리는 이나윤 학우. 센스있는 그녀가 소개하는 데이트용 bag&Item! Q.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파이낸스 보험경영학과 14학번이고, 현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공식신문사 BizOn에서 취재부장을 맡고 있는 이나윤입니다. Q. 요즘 가장 관심가는 것에는 뭐가 있나요?(맛집, 장소, 취미 등) A. 평소에는 노래듣는 것을 좋아하고 요즘에는 시험기간이지만 기사마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Q.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서 남자친구의 가방 속엔 뭐가 들어있었으면 좋겠나요? A. 세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충전기. 두 번째는 물티슈, 세 번째는 지갑입니다. 일단 충전기는 제 핸드폰이 오후가 되면 일찍 방전이 돼서 저 대신 남자친구가 갖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물티슈는 둘 다 음식을 먹다 보면 자주 흘려서 가지고 다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갑은 데이트할 때 남자친구가 지갑을 안 가지고 와서...(웃음) 체크카드라도 들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1. 뷰티피플 백설공주 파우치 : 홈 쇼핑에서 아이라이너를 살 때 사은품으로 온 건데 화장품도 많이 들어가고 망도 달려있어서 화장솜도 넣고 다니고 있어요. 2. 아리따움 허니멜팅틴트 토마토스튜 : 다홍빛색상 틴트예요. 오렌지색상 화장할 때 잘 어울리죠. 3.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 : 유럽에 다녀온 친구가 사다준 립밤이에요. 입술에 이걸 가장 먼저 바르고 5초 정도 기다린 후 멜팅틴트를 바르면 좋아요. 4. 토니모리 백스테이지 젤 아이라이너 브라운 : 너무 잘 발려서 환불하러 갈 때 쎄보이는 화장용으로 추천! 약간 번지는 단점이 있어요. 블랙색상은 번지면 다크서클처럼 보이지만 브라운은 번져도 그윽한 화장한 척이 가능합니다. 5. 토니모리 딜라이트 토니틴트 : 멜팅틴트를 바르고 그라데이션용으로 쓰면 좋아요. 꿀팁하나를 말하자면, 멜팅틴트를 바르고 위에 바르면 컵에 잘 안 묻어요. 마치 원래 내 입술이었던 것처럼 입술허세템! 6. 에뛰드 하우스 블링블링 아이스틱 : 하이라이터로 쓰고 있어요. 단, 바르고 얼굴을 자주 만지면 얼굴 전체가 반짝거려서 얼굴을 자주 만지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7. 에뛰드 하우스 룩엣마이아이즈(니모찾기&피버오렌지&내마음에퐁당) : 니모찾기 색상을 눈두덩이 전체와 삼각존에 바르고 포인트를 주기 위해 피버 오렌지 색상을 눈 끝에 붓으로 발라줘요. 마지막으로 내 마음에 퐁당색상을 눈두덩이 가운데에서 앞부분까지 발라주면 우수에 젖은 눈빛이 가능해요! 8. 젤 아이라이너용 붓 : 젤 아이라인을 그릴 때 쓰는 붓이에요. 9. 오제끄 하이-앤 터치 비비크림 : 그다지 추천하는 화장품은 아니에요. 바르기도 편하고 얼굴이 하얘지는 용도로는 좋아요. 아무래도 롤러라 그런지 자주 갈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어요. 10. 고무줄 : 고데기를 안하면 머리가 부스스해서 아래쪽으로 머리를 묶고 옆머리를 빼서 고데기로 말아주면 꾸민듯한 머리가 가능해요. 11. 조성아22 바운스업팩트 XS : 제가 눈에 지방이 많아서 눈 화장이 잘 번지기 때문에 팩트를 꼭 발라야 해서 산 제품이에요. 오제끄 비비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좋아요! 커버력은 없습니다. Q. 다음 'In my bag'에 추천하고 싶은 학우가 있나요? A. 경영정보학부 13학번 이주상학우입니다. ROTC학우의 가방 속이 궁금하네요. Q.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A. 제가 In my bag을 처음 해봐서 가방에 뭘 넣어 와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In my bag을 통해 경영대학의 모든 학생들의 가방 속을 열어보고 싶습니다. 기자 이진경(14) 수습기자 임도도(15) 편집 유한세(14) 디자인 주예나(15) BizOn Online Newsletter Vol.15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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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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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벚꽃 향기, 봄과 어울리는 노래 쌀쌀한 바람이 멈추고 기분 좋은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계절이 찾아왔다. 국민대학교 학생들도 정신없던 3월을 보내고 이곳저곳 필 준비를 하고 있는 꽃봉오리들을 보며 마음이 일렁인다. 혼자 걷든 둘이 걷든 셋이 걷든 벚꽃이 만개한 거리를 더 잘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음악이다. 봄기운을 두 배, 세 배로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악을 추천한다. ▲핑크빛으로 물든 국민대학교 캠퍼스 HIGH4,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 봄에 항상 듣는 노래가 사랑 노래, 벚꽃 노래 이런 식상한 주제밖에 없는데 그런 노래 말고 나처럼 사랑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제격인 노래이다. 길거리에 걷다보면 혼자인데 주변에 커플들이 사랑 나눌 때 초라해지지말고 이 노래를 듣자.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살 최 모양의 평 "봄, 사랑, 벚꽃 말고"라는 말이 무슨뜻인지이제알았다. 봄,사랑,벚꽃 다 필요 없고 너만 있으면 된다는 뜻인 것 같다! 나도 너만 있으면 돼! 미래의 남친아! 인상 깊은 가사는 '누구나 한번 쯤은 머물고 싶은 그런 기억을 만들고 싶어" 페퍼톤즈(with 옥상달빛)- 캠퍼스 커플 : 봄에 막 꽃이 필 무렵 가장 많이 생기는 캠퍼스 커플! 캠퍼스 커플의 설렘과 캠퍼스 커플에 대한 비난이 재치있게 어우러져 있어 재미있는 노래이다. ⊙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살 김 모양의 평 "여대에 다니는 입장에선 제목부터 굉장히 낯설고 공학이 부러운 감정이 들었다. 하지만 2절부터 캠퍼스 커플을 저주하는 내용이 나와서 신선하고 재밌으면서 CC해봤자 부질없다고 생각하는 찰나 다시 해피엔딩을 기원하는 가사가 나와서 슬펐다." 루싸이트 토끼- 봄봄봄: 봄에 피어나는 사랑의 꽃 봉우리가 막 필 때라서 뭘 하든 맹목적으로 좋다고 하는 노래. 가사 하나하나 달콤한 향이 솔솔! ⊙국민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살 유 모군의 평 "우선 내가 기타반주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인트로가 정말 맘에 든다. 듣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리고 마음에 봄이 오는 더러운 기분은 덤으로 찾아 온다. " 어쿠스틱 콜라보(feat. 소울맨)- 그대와 나 설레임: 사랑을 막 시작하는 사람들의 설렘이 느껴져서 괜히 마음이 일렁거리는 노래이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사랑의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노래다. ⊙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살 김 모양의 평 "서로 사랑하고있지만 상대가 너무 좋은 만큼 함부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오늘은 꼭 고백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하지 못하는 두 남녀의 모습에서 사랑을 시작하는데 미숙했던 우리의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10cm - 쓰담쓰담 : 연인을 사랑으로 대해주는 그런 조심스러운 손길이 느껴진다. 가사 노골적이면서도 귀엽다. 통통튀는 멜로디와 잘 어울리고 봄에 사귄지 얼마 안된 커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다. ⊙ 국민대학교 재학 중인 20살 권 모군의 평 "음흉한 가사에 맞지 않는 멜로디랄까? 들으면 누군가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지는 노래. 내가 쓰다듬어 줄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어반 자카파 - 봄을 그리다 :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나누고 이별 후에 전 연인과 보냈던 봄에 대해서 노래하는 곡이다. 애잔하면서도 쓰라린 사랑의 아픔이 있다면 봄에 거리를 걸으면서 들으면 좋은 노래다.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살 윤 모양의 평 "처음에는 그저 봄의 산뜻함과 따뜻한 면을 그려낸 봄노래인줄 알았지만 듣다 보니 이별을 추억하는 아련한 노래라는 것을 알았다. 얼마 전 이별한 나로서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한창 아름다웠던 그시절을 회상하며 현재의 봄을 잊은 채 그 찬란했던 봄날을 추억하는 모습이 뭉클했다. 요즘 나오는 봄 노래들은 다 썸을 타는 설레는 분위기의 곡들이 많은데 이 곡은 이별을 이야기하는 내용이어서 신선했으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로이킴- 봄봄봄 : 겨울에 이별의 아픔을 겪은 사람이 봄 기운에 이끌려 새로운 사랑을 찾는 노래다. 봄의 설렘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혹은 서로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노래를 같이 듣고 연인으로서의 발전을 빈다. ⊙ 국민대학교에 재학중인 20살 백 모양의 평 "역시 봄엔 사랑 벚꽃말곤 없다.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밤이 가기 전에'인줄 알았는데 '이 봄이 가기 전에'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 역시 사람은 듣고싶은 대로 듣나보다." 제이레빗- If you love me : 경쾌하고 웅장한 반주 위에 맑은 보컬이 더해지니 아주 발랄하고 봄 느낌이 물씬 풍겨나온다. ⊙ 국민대학교에 재학 중인 21살 한ㅇㅇ군의 평 "어딘가에 있을지 모르는 여자친구가 보고싶게 만드는 노래네요." +어딘가에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에피톤 프로젝트- 봄날, 벚꽃 그리고 너 : 가사가 없이 멜로디로만 구성되어 있는 곡이다. 오히려 이야기를 담은 다른 노래들보다 멜로디에 어울리는 나만의 이야기를 쓸 수 있어서 좋은 노래 같다. 봄의 산뜻함이 물씬 풍겨오는 노래이므로 벚꽃이 만개한 거리를 가볍게 걸으면서 듣는 것을 추천한다. ⊙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 모양의 평 "벚꽃을 볼 때 듣는 것 보다는 봄 날 노을이 질 때쯤 지하철에서 해가 저무는 모습과 함께 감상할 때 더욱더 마음에 와닿는 노래이다. 가사없이 피아노 하나만으로도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과 새로 시작하는 사랑이 아닌 지나간 애잔한 사랑이 떠오르는 연주곡이다. 노랫말을 통해 줄 수 있는 메시지보다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곡이다." 싱잉앤츠- 나 그대라는 봄에 누워: 멜로디에 봄을 가득 담아 놓은 기분이다. 봄에 기다리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아주 잘 느껴진다. 쌀쌀한 바람도 그대만 있으면 모든지 따사롭게 느껴질 수 있는 마음이 느껴진다. 봄에 식물에 이슬이 송글송글 맺혀 있을 때 한가롭게 들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노래다.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살 김 모양의 평 "봄 노래라면 싱그럽고 산뜻한 느낌이 대부분인데 살짝 분위기가 다운된 잔잔한 느낌의 봄 노래이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봄을 기다리면서 슬퍼하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거나 새로운 사랑은 기다리는 조금은 마음 아픈 봄을 보내고 있는 닝겐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이다." (닝겐=인간을 뜻하는 일본어) 악동뮤지션 - I Love You :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 뭘 하든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을 표현한 귀여운 곡 같다. 아무것도 안하고 만나는 것 만으로도 설렐 수 있는 그런 사이에 대한 표현이 너무 잘되어있다. 악동뮤지션 특유의 통통 튀는 목소리도 그런 기분을 잘 표현하는 곡이다. ⊙ 국민대학교에 재학중인 21살 손 모군의 평 "인트로 부분 클래식 기타랑 휘파람 처음부터 바로 듣기 좋았다. Yo yo your~ 포크 파트 중독성 있었다. 가사는 평범하다.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달달한 러브송 클리셰를 쭉 따라간다. 중간 중간 실로폰 반주가 아주 좋다. 악동 다른 노래가 다 그렇지만 찬혁 수현 보컬 콜라보는 거의 국내 정상급인듯... 너무 잘 어울린다. 어쿠스틱과 보컬의 쩌는 조화…." 40- 봄을 노래하다 : 좋아하는 여자가 그냥 봄 자체인 듯한 기분 이다. 자신의 여자를 봄빛으로 표현하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 경희대학교에 재학중인 20살 김 모양의 평 "40의 독특한 목소리에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봄 캐롤을 노리고 만든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지만 노렸다면 좋은 노림수였다는 생각이 든다. 벚꽃이 만개한 곳에서 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같다. 햇볓이 아련하게 비추는 화창한 주말,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떨어지는 벚꽃잎 아래 걸어오는 첫사랑의 그녀가 생각나게하는 그런 노래이다." 이외에도 봄에 대표적으로 듣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꽃송이가'라는 노래도 있으며, 에피톤 프로젝트의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건가요', 아이유의 '복숭아'라는 노래도 봄 기운을 돋우기 위해서 추천한다. 벚꽃이 만개한 길거리에서 좋은 노래 들으면서 사랑의 씨앗을 싹틔우길 바란다. 수습 기자 민지현(15) 편집 이나윤(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5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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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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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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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도서관에 어서오세요! 학교 그 어딘가, 지식이 샘솟는 곳으로 중간고사 기간에 시험 공부를 하거나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을 가본 학생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신입생들 중에는 아직 국민대학교의 도서관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디 있는지 조차 모르는 신입생들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다. 이런 신입생들을 위하여 우리 학교의 도서관인 ‘성곡도서관‘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곡도서관의 외부 모습 정문에서 올라와서 공학관 쪽으로 빠져서 쭉가다보면 성곡도서관이 나온다. 성곡도서관은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 위하여 입구부터 국민대학교 학생증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게 장치를 해놓았다. 성곡도서관은 2,000여석의 열람실 및 90만여 권의 각종 도서와 멀티미디어자료, 850여종의 국내.외 학술잡지, 40,000여종의 해외전자저널 및 학술 Web DB, 2,900여종의 국내 온라인 학회지 원문, 30,000여종의 국내외 전자책(E-Book)을 갖추고 있다. ▲성곡도서관 1층에 있는 2인용 DVD실 [층별안내] 1층 : 중앙 대출실, 멀티미디어정보실 +중앙 대술실에서는 자료 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신청서 제출 및 이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멀티미디어정보실에는 다양한 단품 비도서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DVD 영상코너, 사이버 강의 시청 및 각종 문서작성과 인터넷 가능한 PC코너,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U-AREA와 각종 세미나와 시청각 교육 또는 영화 상영이 가능한 A/V Room 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 : 문학(800) 및 역사(900), 철학(100), 종교학(200), 언어(400), 중국서 단행본이 비치되어 있으며 자유열람 및 대출 가능 3층 : 사회과학(300), 경영관리(650-658), 순수과학(500), 음악·공연예술(788-799), 총류(000), 기술과학(600:650-658 제외)분야의 단행본이 비치되어 있으며 자유열람 및 대출 또한 가능 4층 : 참고도서 코너 디자인 관련분야를 제외한 특정한 지식 또는 정보를 알고자 할 때 이용되는 백과사전과 각종 언어사전, 인명사전, 편람, 법규집, 판례집, 연감, 통계자료, 서목, 지도, 색인 등이 소장되어있음. +이 자료들은 청구번호 위에 "R"자를 붙여서 표시하고 실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는 복사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양서 특히 한국학과 중국학의 학술연구에 필요한 한적, 영인본, 중국본을 수합하여 비치하고 있고, 청구번호 위에 "고", "영", "중"자를 붙여서 표시하고 있다. 고전도서들은 귀중본이어서 고전도서 코너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다. 정기간행물 코너는 국내·외의 각종 학술잡지, 교양잡지, 각 대학 및 연구단체의 논문집, 연구보고서, 신문 등 학회와 학술연구기관에서 간행되는 정기간행물 및 연속간행물을 계속적으로 수집, 소장하여 1차 정보원으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정기간행물실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들은 청구번호 위에 "P"자(정기간행물), "T"자(논문집)를 붙여서 표시하고 있으며, 정기간행물실 내에서만 자유롭게 이용하고, 복사할 수 있습니다. 과제도서 코너는 교내 종합정보시스템의 강의계획서 자료와 연동하여 강의에 필요한 주교재 부교재 참고도서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대출이 불가하고 실내 이용과 복사만 가능하다. 5층 : 금하(錦霞)열람실 +금하 열람실은 금하 김선희 교수(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사재 출연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일반 자유열람석 이외에 전문연구자용 연구공간인 캐럴과 협업 연구 공간인 Collaboration Room, 학생용 캐럴 등이 자리하고 있다. ▲5층에 있는 박물관의 내부 모습 성곡도서관이 새롭게 리모델링 되면서 기존의 빈공간들을 모두 스터디실로 재공간화 됐다. 스터디실은 최대 1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놓은 뒤 중앙처리관에서 접수하면 가능하다. 공학관의 이매지니어룸이나 마땅한 팀플 장소를 구하지 못했을 때, 성곡도서관을 찾는다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성곡도서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실용적인 시설물들을 많이 소지하고 있다. 많은 지식과 문화가 존재하는 성곡도서관, 우리의 많은 방문으로 그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수습 기자 이주은(15) 편집 정수빈(12) BizOn Online Newsletter Vol.15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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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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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구석구석, Kookmin's Place 풋풋한 신입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수업을 들으러 가기도 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학교 교내를 많이 돌아다녔겠지만 짧은 시간이기에 아직 가보지 못한 국민대학교의 구석구석에 좋은 장소들이 많을 것이다. 매주 수업이 정해져 있으니 다니는 길은 항상 정해질 수 밖에 없었던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미처 가보지 못했을 국민대학교 구석구석, 의미있고 소중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1) 용두리 언덕 ▲용두리 언덕을 올라가는 길에 개나리와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곳은 모든 경영대학의 학우들이 언제나 강력추천하는 '용두리 언덕'이다. 가는 길부터 계단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언덕이다. 언덕을 올라가보면 위에는 벤치와 정자가 있어 학교의 전경을 보며 쉴 수 있게 되어있다. 주변을 지나는 학생들도 많지 않기 때문에 혼자 언덕에 올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머리를 식혀도 좋을 것이다. ▲언덕에 올라가보면 학생들이 쉴 수 있도록 마련해놓은 정자와 벤치들이 나란히 있다. 용두리 언덕에서 북악관 쪽으로 향해져있는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꽃이 활짝 펴있는 학교건물 뒤쪽이 나온다. 이 곳은 특히나 아는 사람이 드물어 더욱 한적하다. 혼자 산책을 해도 좋지만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활짝 핀 꽃들을 보면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질 것만 같은 거리다. ▲용두리 언덕에서본 국민대의 전경 2) 과학관 ▲과학관 앞의 풍경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또 하나의 장소가 있다. 바로 과학관이다. 경영대학 학생들은 주로 북악관과 콘서트홀 주변에 수업이 있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경로가 정해져 있는 편인데, 체육관 뒤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과학관이 있다. 자연과학대학 및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가 있다. 지하 1층에는 매점, 1층부터 4층까지는 컴퓨터공학부 학우들이 수업을 듣는 강의실과 자연과학대학 교학팀, 기초과학연구소, 공동전산실 등이 있다. 6층에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이 마련 되어 있는데, 기존의 경영관 열람실이 지루하다면 이 곳에서 공부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3) 명원민속관 마지막으로 후문 앞에 자리잡고 있는 명원 민속관이다. 명원민속관은 원래 서울특별시 중구 장교동에 있던 조선 후기의 양반 가옥으로 구성한 구한말 한성 판윤과 의정부 참정대신을 지낸 한규설 대감이 살던 집이다. 솟을대문, 안채, 사랑채, 별채, 행랑채 등으로 나뉜 가옥 형태는 19세기 서울지역 전통 양반 가옥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민속자료로도 평가되고 있다. 성곡 김성곤 선생의 부인이신 명원 김미희 여사가 원 소유주인 박준혁 선생의 부인 하옥순 여사로부터 기증받은 이 건물을 1980년 12월 20일 현 위치에 원형 그대로 이전 복원되었다. ▲후문쪽의 명원민속관의 모습 현재 명원민속관은 전통다도의 보급과 학생들의 생활교육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후문쪽으로 나가면서 평상시 무심히 그냥 스쳐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지만 한번쯤 편안한 마음으로 잠깐 머물며 우리 조상의 전통을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임에 분명하다. 이렇게 경영대학 학생들이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는 곳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너무 과제와 시험에 치여살기 보다는 가끔씩은 친구들과 함께 과학관의 매점에 가서 다른 대학의 학우들을 만나보거나 용두리 언덕의 벤치에 앉아서 우리 학교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이야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도 생각한다. 곳곳을 둘러보면서 우리 학교를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습 기자 이주은(15) 편집 정수빈(12) BizOn Online Newsletter Vol.15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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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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