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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업경영학부의 홈커밍 데이 'What We Drew', 올 한 해를 그리다 지난 2023년 11월 10일,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기업경영학부의 홈커밍데이 ‘What We Drew’가 진행되었다. 홈커밍데이는 전공 교수 및 교직원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모여 일 년간 진행되었던 기업경영학부의 활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행사이다. 기업경영학부에서 주최하는 큰 행사 중 하나인 만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푸짐한 경품추첨 활동이 이루어졌다. 기업경영학부 제14대 학생회 ‘그린’과 그날 밤을 어떤 추억으로 그렸는지 알아보자.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업경영학부 '그린' 이번 홈커밍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그린’의 신동선 학생회장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정재권 기업경영학부장의 인사말과 유창렬 기업경영학부 동문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정재권 기업경영학부장은 이 행사를 위해 노력한 학생회, 교직원, 교수에게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뒤이어 유창렬 기업경영학부 동문회장은 학교 사랑, 학부 사랑, 동문 사랑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이런 정체성을 가지고 자신 있게 학교생활 하길 바란다는 뜻을 비쳤다. 이어서 신동선 학생회장의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활동보고로 1부의 막을 내렸다. 식사를 마친 후 시작된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 활동과 경품추첨 활동이 이어졌다. 어색했던 분위기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교수 및 교직원, 졸업생, 재학생 모두가 하나되어 즐겼던 순간이었다.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기업경영학부 학우들 성공적인 행사를 마친 후, 기업경영학생회 학생회장 신동선 학우와 부학생회장 유현지 학우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 간단한 학생회 소개 및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기업경영학부 제 14대 학생회 그린 학생회장 신동선, 부학생회장 유현지다. Q. 기업경영학부 홈커밍데이의 제목이 “What We Drew 경영인의 밤: 우리가 그렸던”으로 설정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14대 학생회 그린의 슬로건은 ‘우리가 그린’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그에 맞게 2023학년도 기업경영학부 경영인의 밤의 부제는 ‘그린’ 마지막을 함께하는 ‘우리가 그렸던’이라는 부제로 컨셉을 잡아 지난 1년을 이 자리에서 기억하고자 했다. 학교에 처음 들어온 신입생부터 졸업을 앞둔 4학년 그리고 학교가 그리울 동문 선배님들까지 모두 지난 1년 동안 ‘그린’과 함께 그렸던 모든 기억들이 행복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 Q. 이번 홈커밍 행사를 진행한 소감은 어떠한가? 경영인의 밤은 2010년부터 이어져온 전통있는 학부 행사이자 1년에 한 번 학부장님과 교수님, 동문선배님 그리고 재학 중인 학우 분들 간 화합을 이루는 의의미있는 행사로서 선후배들 간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학부 내 가장 큰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고, 한 해 동안 '그린'에서 진행한 행사들을 직접 재학생 분들과 교수님, 동문 선배님들께 공유하며 함께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뻤다. Q. 마지막으로 기업경영학부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부탁한다. 3년 만에 전면 대면 학기로 전환되며, 학우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학생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그린'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 1년 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늘 높은 참여도와 관심을 가져주셨던 학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학우 분들의 기억에 ‘그린’과 함께한 한 해가 좋은 추억이 되셨길 바라며, 늘 여러분이 그려나갈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도록 하겠다. 끝으로, 지난 1년 동안 늘 열심히 임해주었던 우리 그린 학생회 친구들 고맙고 고생많았다. ▲행사의 막을 내리는 유현지 부학생회장 기업경영학부는 학과의 특성상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고 있다. 그들이 지닌 다양성이라는 특징은 단합을 통해 어떠한 학과보다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기업경영학부만의 가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깊은 의미를 지닌 행사를 준비했던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및 학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기자 전준하 (17) 디자인 김지온 (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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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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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영학부 2023 홈커밍 단합의 소망을 이룬 밤 2023년 11월 17일 저녁, 왕십리역 부근 레노스블랑쉬웨딩홀에서 경영학부 제1회 홈커밍이 진행되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만큼 경영학부 학생회 ‘이룸’에서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많은 학생과 동문, 교수와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많은 이들의 노력과 애정이 담긴 경영학부 홈커밍은 어땠는지 BizOn과 함께 살펴보자. ▲제1회 경영학부 홈커밍 단체사진 홈커밍은 1부와 2부, 그리고 중간에 식사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주재우 학부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주재우 학부장은 행사에 참석해 준 모든 분과 행사를 준비한 학생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다음 순서로 11학번 김동휘 졸업생의 ‘북악 강남 모임’ 소개, ㈜스카우트 부회장 문영철 동문의 특강과 북악 강남 모임의 장학금 수여식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생이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는 ‘북악 강남 모임’은 사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경영학부 졸업생들과 만날 수 있는 경영학부만의 만남의 장이다. 북악 강남 모임의 서울시의원 박유진 동문과 김동휘 졸업생은 경영학부 학우들이 취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도 된다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후 경영학부 학생회장 권유림 학우와 부학생회장 김재화 학우의 진행으로 학생회의 사업 보고 및 학회 보고가 보고되며 1부는 마무리되었다. ▲준비된 포토부스를 이용하는 경영학부 학우들 뷔페 형식의 저녁 식사 이후 방정혜 학장의 짧은 인사말로 2부가 시작되었다. 이후 학생회가 준비한 오프닝 춤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쳤다. 화려했던 무대를 지나 교수님의 마음을 맞추는 “캐치마인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월요일 1교시 vs 금요일 마지막 교시 수업”, “백지로 시험지 제출한 학생 vs 시험지에 구구절절 편지 쓰는 학생”과 같은 질문을 통해 학부의 교수들은 각각 어떤 선택지를 고를지 맞히며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다음으로는 테이블마다 주어진 종이로 가장 높은 탑을 쌓는 게임이 진행되었다. 어떤 팀은 의자에 올라가 탑을 쌓고 또 어떤 팀은 필사적으로 탑의 붕괴를 막는 등 많은 학생이 활동적으로 참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레크리에이션 활동 후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많은 이들이 취업과 졸업에 관한 걱정들을 토로하며, 각자의 고민에 대해 현장에 참석한 많은 졸업생으로부터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모든 활동이 끝나고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학생회에서 준비한 상품으로는 에어팟 프로, 50만 원 여행권, LG 스텐바이미 등, 학우들의 이목을 끄는 상품들이 있었다. 시상식 이후 참석한 모든 이들의 단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제1회 경영학부 홈커밍은 막을 내렸다. ▲종이탑 쌓기 게임을 즐기는 경영학부 학우들 처음 진행하는 홈커밍인 만큼 학생회는 큰 부담감을 가지고 노력을 쏟았으며, 기대와 함께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준비와 진행을 총괄한 학생회장 권유림 학우, 부학생회장 김재화 학우와 기획부원 문주리 학우의 인터뷰를 통해 홈커밍의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자. Q. 간단한 학생회 소개 및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권유림: 안녕하십니까, 제2대 경영학부 학생회장 권유림입니다. 김재화: 제2대 경영학부 학생회 ‘이룸’은 <소중한 큰 뜻을 함께, 이룸>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우분들의 소망을 함께 이루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학생회가 모든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닌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바라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룸’에서 부회장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문주리: 안녕하세요. 제2대 경영학부 학생회 ‘이룸’ 기획부원 23학번 문주리입니다. ‘이룸’은 경영학부 학우분들의 소망을 함께 이루어 나간다는 뜻을 가지고 시작된 학생회이다. 경영학부 골든벨, 이달의 뉴스, 기업 탐방, AI 빅데이터 융합경영학과와의 연합 공모전 등의 공약을 걸고 입후보하였으며, 현재까지 공약 달성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Q. 이번 홈커밍데이를 준비하며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권유림: 학생회원과 밤낮없이 일하던 모든 과정이 생각 난다. 제1회 홈커밍데이라는 부담감과 책임을 안고 시작했기에 6월부터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긴 시간 노력해 왔다. 직접 선배님을 찾아뵙고, 교수님, 취창업지원실 팀장님, 교학팀 선생님과 여러 차례 회의하고, 실제 사전답사를 여러 번 다녀온 일, 학생회실에서 밤새워 준비하는 모든 일들이 제겐 모두 특별한 에피소드이다. 특히, 2부 오프닝 공연을 위해 매일 안무연습실에서 땀 흘려 가며 춤 연습했던 일도 기억이 난다. 춤이 어색하고 어려워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 더 재밌고 밝은 행사를 위해 마다하지 않고 서로 도와주며 결국 무대를 완성했기에 더 보람찼다. 김재화: 동문 선배님들께 연락을 드리는 중, 서울시의원 박유진 선배님께서 저희를 서울시청으로 초대해 주셨다. 떨리는 마음,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방문하였는데 선배님으로서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그 이후 선배님께서 일정이 많으셔서 홈커밍데이에 방문 못 해주실 거라고 예상했는데 깜짝 방문을 해주셨고 놀라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문주리: 홈커밍데이를 처음 개최하면서, 다양하고 알차게 행사를 구성하고자 했다. 정적이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는 2부 오프닝 무대를 계획했다. 매주 2번 이상씩 학생회원들이 모여 행사에 놀러 올 경영학부 학우분들을 위해 뚝딱거리는 몸으로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행사 당일, 오프닝 무대가 시작되고 무대 앞에서 춤을 추며 학우들을 바라보니, 모두가 즐거워하는 것이 느껴져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학생회원들이 춤 영상을 보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그 순간의 감동과 즐거움, 뿌듯함을 함께 공유하는 학생회원들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Q. 마지막으로 경영학부 학우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 권유림: 우선, 제1회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바쁜 일상 속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분, 교수님의 소중한 한 자리가 행사를 더 빛내주었다.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학생회장으로서, 가장 꿈꿔온 경영학부의 단합, 화합의 장을 올해 홈커밍데이로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뜻깊은 그날의 순간들이 앞으로의 경영학부를 더 아름답게 성장시키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같은 뜻을 가지고 참석해 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더 발전할 경영학부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김재화: 먼저, 제1회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행사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바쁘신 와중에서도 참석해 주신 분들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행사가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아쉬운 점과 피드백 받을 점이 있다. 이 부분들을 더욱 수정 및 보완하면서 홈커밍데이 행사가 앞으로 매년 빛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문주리: 일단 2023년 경영학부 학생회에서 진행한 행사들에 참여해 주신 우리 경영학부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사를 기획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학우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좋은 추억과 시간으로 남을 수 있을까, 학우분들의 2023년 기억 속에 우리 학생회가 남을 수 있을까 등을 고민하며 진심 어린 마음들이 학우분들에게 꼭 닿길 바란다. 행사를 뒤돌아볼 때 우리의 소망이 이뤄졌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은 학우분들의 행복한 표정이 저에겐 그 어떠한 것보다 값진 순간이었다. 1년 동안 학생회 이룸을 응원하고 지지, 사랑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이제는 '이룸'이 학우분들의 학교생활 속에서 사라지겠지만 저희는 매 순간 경영학과 학우분들의 학교생활이 화양연화이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란다. 전부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회 ‘이룸’ 가족들 너무 고생 많았고 감사했다. 누구보다 빛나는 우리 학생회 선배, 동기 친구들을 제가 많이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홈커밍은 경영학부의 모든 이들이 단합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많은 이들이 즐기고, 웃고 떠들며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통해 경영학부라는 공동체가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으며 또 어떤이는 홈커밍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홈커밍을 통해 성장을 거듭한 경영학부가 이번 행사를 밑거름으로 미래에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 기자 오민영 (21) 디자인 손영채 (22) BizOn Online Newsletter Vol.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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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경영정보학부 홈커밍데이 모두가 반짝이던 경영정보의 밤 지난 2023년 11월 3일,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경영정보학부 홈커밍데이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4년 만에 개최된 홈커밍데이인 만큼, 전공 교수와 학부생, 졸업생 모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득 안고 모였다. 오랜만에 열린 만큼 더욱 설레고 따뜻한 분위기였던 경영정보학부 홈커밍데이를 들여다보자. ▲ 김남규 경영정보학부장의 개회사 이번 경영정보학부 홈커밍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김남규 경영정보학부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김남규 경영정보학부장은 경영정보학부가 처음으로 시작한 홈커밍데이가 계속해서 경영대에 이어지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교수, 졸업생, 재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다음으로는, 방정혜 학장의 축사가 있었다. 방정혜 학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이후에는,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그동안 경영정보학부를 위해 힘쓴 김선웅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두가 힘찬 박수를 통해 감사를 표했다. 1부의 마지막 순서로는 경영정보학부 학회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비즌’, ‘시타’, ‘아이티스’, ‘한사랑’, ‘엑스빌’의 순서로 학회에 대해 소개했으며,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졸업생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 '하랑시그널'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 식사를 마친 후, ‘ITIS’ 학회의 23학번 재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과 함께 2부가 시작되었다. 활기차고 귀여운 축하공연 덕분에 분위기가 더 무르익은 모습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재미있는 밸런스 게임이 진행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하는 사람’, ‘월 200만 원 받는 백수 vs 세후 500만 원 받는 직장인’ 등 고르기 어려운 밸런스게임에 모두가 열심히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오픈채팅방을 통해 밸런스게임의 투표가 진행되었고, 밸런스 게임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경영정보학부 학생회 ‘하랑’이 준비한 ‘하랑시그널’ 영상을 시청했다. '하랑 시그널'은 기존 인기리에 종영한 연애프로그램 하트시그널 패러디 영상으로 각 출연진들은 경영정보학부생으로 이루어져, 그들의 연애를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학우들이 ‘하랑시그널’을 시청하며 삼삼오오 모여 최종커플을 열심히 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오픈채팅방의 구글 폼을 통해 최종커플을 맞춘 사람 중 선착순 5명에게는 치킨 쿠폰을 증정했다. ▲ 경영정보학부 홈커밍데이 단체 사진 마지막으로는 모두가 기다리던 경품 추첨 시간이 이어졌다. ‘소니 헤드폰’부터 ‘에어팟 프로2’, ‘폴라로이드’ 등 다양하고 좋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한 시간이었다. 또한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BIT’에서 ‘차량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경품을 협찬해 주어, 더욱 많은 학우가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경품 추첨이 끝난 후, 현태훈 학회장과 정성현 부학회장의 소감과 함께 폐막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홈커밍데이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경영정보학부 학생회 ‘하랑’을 향해 모두가 힘찬 박수를 보냈다. 이렇게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며. 다 같이 사진을 찍는 것으로 경영정보학부 홈커밍데이가 끝이 났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4년 만에 돌아온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생각한다. 재학생부터 졸업생, 그리고 전공 교수가 모두 모여 경영정보학부의 한 해를 돌아보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영정보학부의 단합을 위해 열심히 홈커밍데이를 준비한 학생회 ‘하랑’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경영정보학부가 되기를 바란다. 기자 김정원 (21) 디자인 이준기 (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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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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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영대학 총선거 합동 공청회 바람직한 학생 사회의 시작 지난 11월 9일 경영관 301호에서 경영대학 총선거 합동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는 각 학부 회장단의 자질을 살펴봄으로써 학생들과 선거위원회의 질문들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을 통해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번 총선거에는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단일후보 ‘채움’(정 후보: 박세현, 부 후보: 김규리), 기업경영학부 단일후보 ‘늘봄’(정 후보: 정윤아, 부 후보: 김건우), 경영학부 단일후보 ‘ON:DO’(정 후보: 김은성, 부 후보: 김연서)가 출마하였다. 공청회는 진행과 관련된 시행 세칙 안내를 시작으로 후보자 소견 발표, 입후보자 사이의 질의응답,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럼 BizOn과 함께 공청회의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자!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선거 운동 본부 '채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선거 운동 본부 ‘채움’ (정 후보: 박세현, 부 후보: 김규리) 박세현: 코로나 학번으로 교류가 힘든 와중에도 선배, 학우들과의 추억들을 쌓았고, 받은 애정들을 고학번이 된 지금 다시 베풀고자 출마하였다. 자신을 한층 성장시켜 준 학과에 대한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을 약속하겠다. 김규리: 봉사하는 것에서 많은 행복을 느끼는 만큼 학과에도 애정을 쏟고 싶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쌓은 리더십을 최대한 발휘하여 학우분들에게 든든하고 귀 기울이는 학생회를 약속하겠다. ▲ 기업경영학과 선거 운동 본부 '늘봄' #기업경영학과 선거 운동 본부 ‘늘봄’ (정 후보: 정윤아, 부 후보: 김건우) 정윤아: 3년간의 과 대표와 학생회 활동과 행사들을 통해 학우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 학우분들의 행복한 생활과 학부 발전에 더 많은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였다. 김건우: 3년간의 학생회 생활을 통해 여러 학우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행사를 진행하며 보람차고 뜻깊은 학교 생활을 이어갔다. 학우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으며 이에 더 큰 보답을 하고자 출마를 결정하였다. ▲ 경영학부 선거 운동 본부 'ON:DO' #경영학부 선거 운동 본부 ‘ON:DO’ (정 후보: 김은성, 부 후보: 김연서) 김은성: 학과에 대한 애정, 상황적 한계에 좌절하지 않고 돌파구를 찾았던 집념으로 학우분들에게 행복한 대학 생활을 선물해 드리고자 출마하였다. 과도기의 학생회가 새로운 틀을 구축했고, 이를 고착화하면서 안정화에 접어들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ON:DO는 소외되는 학우 없이 하나 된 경영학부를 추구하고, 행복한 추억과 다양한 편의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김연서: 추억이 깃든 학교에서 학회, 학생회 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우들이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과 하나의 조직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저의 성장의 큰 발판이었다. 이로 생긴 애정은 출마의 계기가 되었고, 조직의 발전에 가장 필요시 되는 존중의 가치를 마음에 지니며 활동할 것이다.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선거 운동 본부 ‘채움’ Q. 출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작년 학생회와 비슷한 공약 속에 어떤 차별점을 둘 것인지 궁금하다. A. 신입생 캠퍼스 투어 행사에 참여하며 학생회 선배들에 대한 동경이 커졌고,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비상대책위원회 신입 부원 모집에 지원하여 총무부원으로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였다. 학생회 활동을 하며 학과를 위해 주어진 몫의 일을 해냄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저로 인해 신입생 학우분들이 몰랐던 동기와 선배들을 알아갈 수 있음에 뿌듯하여 학생회장에 지원하게 되었다. 전대 학생회의 공약과 동일한 공약이 다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중요한 행사를 꼭 진행하겠다는 약속과 같다고 생각하여 기재하였고, 기존 공약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겠다. 또한 기존의 공약 이외에도 머신러닝 스터디, 매칭 선배 초청 강연 등 새로 도전하는 공약도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Q. 짝 선배, 짝 후배 행사를 매년 하고 있지만 일회성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있나? A. 그러한 점을 인지하여 짝 선배, 짝 후배 공약을 수정하여 진행하려 한다. 기간을 두고 미션 수행에 급급하여 친목 도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전과 달리 약 두 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수행이 가능한 미션을 제공하고, 수행 인증 스탬프를 부여하여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끔 운영할 것이다. 종강 후에 팀원들이 함께 사용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Q. 주요 공약서의 대부분이 현 학생회 알파가 시행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그만큼 정부후보님께서도 알파로 활동하시면서 기존 행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장 기대되거나 잘해보고 싶은 행사가 무엇인가? A. 신입생 OT이다. 학과와 학생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OT를 잘 해내야 신입생분들이 다른 행사들에도 관심을 가져 주실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말 잘 기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정 후보 부 후보 두 분께서는 학생의 경험이 있는데 전대 학생회의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학우분들을 위해 학생회가 보완하고 나아가야 할 점이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린다. A. 모든 학생회원분들이 똑같은 열의를 갖고 학생회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문제는 다른 사람과의 비교로 빚어지고 그로 인해 학생회 내부의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이에 소통을 중점적으로 회장단과 부장단 모든 학생회원들이 깊은 얘기를 나누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기업경영학과 선거 운동 본부 ‘늘봄’ Q. 공약이 작년도와 이름만 바꾸거나 이전 공약과 같아 고민한 흔적이 없어 보인다. 어떤 마음으로 나오셨는지 궁금하다. A. 전대 학생회와 비슷한 공약들이 있지만 학우분들의 반응이 좋았거나 학우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약들을 이어가는 것 또한 저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전대 학생회와 차별화된 공약은 마일리지와 화합의 날이라고 정하였다 Q. 마일리지 공약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 부탁드린다. 어떤 기준으로 적립하는지, 관리하는 방법 등 해당 글을 통해 이해하기 어려움이 있다. A. 마일리지 적립 기준의 경우에는 일단 텀블러 사용, 자격증 취득 등과 같이 경쟁 구도가 될 만한 목록을 3분의 1 정도로 하고, 그 외에는 학우분들 전체가 능력과 상관없이 취득할 수 있는 목록으로 새로 만들 예정이다. 추가로 마일리지 관리, 적립 같은 경우 구글 폼을 작성해서 배부할 예정이다. 그 안에서 어떠한 마일리지를 적립할 것인지 하나하나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그에 대한 증빙을 총 10장 정도 첨부할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Q. 21학번 과대이면서 단톡방에서 개인적 친분이 있는 분에게 이름을 부르거나 반말을 사용하는 등 예의를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소통을 하겠다는 공약과 달리 그동안의 모습은 소통을 해오지 않았기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 솔직히 지금까지 과대로서 의견 수렴을 제대로 못 했다 생각이 든다. 앞으로 학생회장이 된다면 어떤 식으로 대응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린다. A. 단톡방에서 친분이 있는 분에게 반말을 한다고 말씀 주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친해질 수 없던 와중 최대한 많은 학우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많은 분들과 일대일 소통을 했고, 친분을 쌓았다고 생각했다. 단톡방에서의 언행은 생각이 짧았던 것 같고, 학우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진행했던 것 같다. 기존의 피드백 중 가장 많았던 내용이 월별 피드백 답변이 늦는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일대일 오픈 채팅을 통해 최대한 많은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이며, 그 평가를 학생회 분들과 나누고, 반영하여 더 나은 행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Q. 행사를 운영하며 가장 어려운 부분인 학우들의 행사 참여율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한다. 준비한 공약들에 있어 만약 참여율이 저조할 경우 이에 대한 대안이 있는가? A. 학과 특성상 참여율이 저조한데, 이유 중 하나가 시간, 스케줄과 시간표를 미리 알 수 없다는 점이 크다고 생각한다. 학과 단톡방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많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케줄과 시간표를 2~3주 전에 미리 배부해 학우분들에게 미리 시간표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11월 8일 17시 45분 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 있던 선거 유세 활동을 당일 지각으로 취소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자칫 책임감이 있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이 궁금하다. A. 당시 콘서트홀 유세를 진행하기 위해서 회사에서도 미리 40분 정도 일찍 퇴근하였고, 길이 막히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중간에 내려갈까도 생각했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취소하게 되었다. 콘서트홀 유세의 취소에 관해서는 저희도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경영학부 선거 운동 본부 ‘온도’ Q. 빨래데이와 관하여 질문드린다. 현재 경영학부 내에는 6개의 학회가 존재하고 있고, 학회실마다 침구류가 잘 세탁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지하여 학생회비를 침구류를 세탁해 준다는 취지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어느 학회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학우들도 존재한다. 만약 이 학우들이 학생회비를 냈다면 공약의 이점을 하나도 얻지 못한 채, 그저 경영학부 학생회에 돈만 지불하는 꼴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개선점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학회에 입회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공약이라는 점은 인정한다. 다만, 경영학부의 경우 학회 체제로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형태가 나타나기에 거의 모든 학우분들께서 학회에 입회하여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다. 또한 과방이 없는 경영학부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회실을 특히 염두에 둔 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빨래데이 이외의 다른 공약과 행사를 통해 무학회인 분들도 학교생활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출마하는 후보들 중 유일하게 학생회 경험이 없는데, 학생회장의 자리는 학생회 경험이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A. 두 가지로 나누어 답변드리겠다. 첫 번째는 학생회 경험의 부족함을 스스로 통감했기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공약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부터 현재 학우분들께서 어떤 불편함을 겪고, 어떤 행사를 원하는지 우선적으로 파악했다. 이후에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타 대학교 차기 학생회를 준비하는 분들과 대면 및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였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각 해의 경영학전공 및 경영학부 학생회장을 연임하셨던 분들께 피드백을 받으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왔다. 두 번째는 학생회라는 조직은 혼자만이 속해 있는 조직이 아니라는 점이다. 학생회 경험이 있는 부 후보와 더 나아가 앞으로 학생회를 꾸려나갈 학생 회원들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충분히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현재 경영학부 학생회에서는 제1회 홈커밍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홈커밍데이를 고착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답변 부탁드린다. A. 홈커밍데이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선후배분들의 참여라고 생각한다. 선배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해 현재 학회별로 진행 중인 홈커밍데이를 적극 활용하여 학회별로 학회 선배분들을 모시는 방안을 생각했다. 추가로 학기 초부터 홈커밍데이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여 후배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경영학부 홈커밍데이 후에 아쉬운 점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하여 내년도 홈커밍데이의 완성도를 높여 기획하고자 한다. Q. 공약을 봤을 때 연합학술제, 홈커밍 등 중대한 행사가 많아 보이는데 연간 일정을 수립하셨는지 궁금하다. A. 당선된다는 가정하에 12월 기말고사 간식 행사를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에 빨래 DAY를 진행하고 2월에는 신입생 관련 행사, 3월에는 봄맞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4월에는 중간고사 간식 행사, 5월에는 연합 아이디어톤, 일일 호프가 예정되어 있다. 6월로 넘어 가선 기말고사 간식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7월에 빨래 DAY, 8월에 파리 올림픽 행사를 예정하고 있으나 변동은 가능하다. 9월에 경영학부 학술제, 연합학술제를 진행하고 10월에는 마케팅 공모전, 중간고사 간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2월에는 홈커밍데이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2023년도 총선거 합동 공청회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긴 시간 동안 열띤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성심성의껏 답변한 후보자들과 용기 내 질문한 학우들 모두 학생 사회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 학부의 공약들과 후보자들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기를 바라며 경영대학의 바람직한 학생사회를 BizOn이 응원하겠다. 기자 김윤성 (23) 수습기자 오서영 (23) 디자인 유윤주 (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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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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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경영대학 학회성과발표회 지난 1년간 경영대학 학회들이 쉼 없이 달려온,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 지난 11월 1일 오후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경영관 301호에서 경영대학 학회 성과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경영대학 학회성과발표회는 학회의 22년 하반기 및 23년 상반기까지의 활동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경영대학에 소속된 모든 학회가 참여하였다. 제한시간 7분 내로 학회장이 발표를 진행하였고, 미리 배부된 평가지를 통해 각 학회에 대해 5가지 평가 항목을 가지고 평가하였다. 평가 항목은 ‘학회 설립 목적과 활동이 부합하는가’, ‘학회 활동에 있어 구성원들의 참여가 높은가’, ‘학회 활동의 성과가 뚜렷한가’, ‘학회 발표 자료가 개인이 아닌 학회의 전반적 활동을 보여주는가’, ‘학회의 존재가 학회원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는가’로 구성되었다. 발표 순서는 X:AI, D&A, 롤키스, SITA, Return, 마루한, X:Vile, SOFA, e-Bizen, ITIS, 어울림, 떼울림, Engberty, 한사위, 열끼, CONNECTION, 사회과학회 순으로 총 17개 학회의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1년간의 학회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X:AI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소속 X:AI는 학과 수업을 넘어 주체적으로 인공지능 관련 논문을 읽고 구현하는 학회이다. 4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져 이를 통해 인공지능의 흐름을 알고 스스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재 한국정보과학회에 1개의 논문이 심사 중이라고 한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커뮤니티 개설, 초청 강연회, 콘퍼런스·강연 등의 외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소통 및 협업을 위한 긴밀한 커뮤니티 형성, 논문 작성 및 제출, 외부 대외활동 참가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D&A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소속 D&A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AI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이 올해 설정한 목표는 국민대를 넘어 세상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학회가 되는 것이다. 베이직, 머신러닝, 딥, 콘퍼런스 총 4가지 종류의 세션을 통해 학과 수업만으로 배울 수 없거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공부하여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의 기초를 쌓고 있다. 올해 제 6회 D&A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자연어 처리, 생성형AI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CJ제일재단과 연합 동아리 BDA 주최로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총 6개의 대학교가 참여한 연합 공모전 및 콘퍼런스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롤키스 KIBS학부 소속 롤키스는 학회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 학회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며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고 자기 존중감을 키우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강동구 리본 유기 동물 분양센터를 주 봉사활동 장소로 지정하고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학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며 홍보에 힘쓰기도 하였다. 또한 앞으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가로 플로깅 봉사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SITA 경영정보학부 소속 SITA는 경영정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문적·기술적 능력을 키우는 학회이다. 파이썬, SQL 스터디를 통해 학술적 능력을 키우고, 졸업생·교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회 차원에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그리하여 학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파크랜드 마케팅 공모전에 신사업 전략 제안을 주제로 참가하여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Return KIBS학부 소속 Return은 경제를 비롯해 마케팅, 빅데이터 등을 주제로 경영 관련 세미나, 멘토링을 통해 학술 탐구 및 학부 내 친목을 도모하는 학회이다. 학회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하여 치매 환자들을 위한 도우미 시계를 제작하였다. 해당 사업 아이템이 국민대학교의 대표로 선발되어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에서 주최하는 비즈니스 컴페티션에 참석하였다. 그 외에도 경영 사례 분석, 시험 기간 스터디, 창업 관련 정보 공유 등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더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폭넓은 학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023년 경영대학 학회성과발표회 현장 마루한 경영학부 소속 마루한은 경영학부 내 유일한 회계 학회로서 학회원들의 회계에 대한 흥미 증진 및 이해도 향상을 통해 공인회계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계 분야 진출을 지원한다. 고학번인 학우가 진행하는 하드 트레이닝을 통해 학회원들에게 회계학 강의를 진행하였고, 재무금융·회계학부 소속 SOFA 학회와의 연합 활동으로 회계 관련 게임과 퀴즈, 다양한 사회 이슈 토론을 하였다. 기존의 활동들을 더 체계적으로 강화함과 동시에 회계뿐만 아니라 경제·재무·금융 등 다양한 주제를 배경지식으로 얻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X:Vile 경영정보학부 소속 X:Vile은 사용자 인사이트를 중심에 두고 사용자를 이해하고자 하는 목적 아래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UX/UI 학회이다. 최신 IT 트렌드 및 UX/UI 관련 이슈들을 카드 뉴스 형식과 칼럼으로 제작하였다. 또 기업 연계 프로젝트로 AI 반려로봇 회사인 효돌이와 연계하여 모니터링 시스템의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의 UX/UI 기획 및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국민대학교 비즈니스 IT 전문 대학원과 협업한 데이터 분석, ADSP·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스터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SOFA 재무금융·회계학부 소속 SOFA는 회계 전공 지식에 대한 참여형 학습을 통해 학회원들이 전공 적합성에 대해 확신을 두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회이다. 회계 십자말 풀이, 분개 대회 등 학업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경영학부 소속 마루한과의 연합 활동을 통해 두 학회 간의 소속감과 친목을 다지고 폭넓은 지식을 형성하였다. 그 외에도 모의 주식 투자 활동, 재무제표 분석 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재무·회계 전공 지식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였다. e-Bizen 경영정보학부 소속 e-Bizen은 올 한해 연결과 확장이라는 주제 속에서 IT를 넘어 소프트웨어 개발 학회로 나아가고 있는 학회이다. IT 시사에 관해서 다양한 주제로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학회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신입생을 상대로 HTML, CSS 스터디와 SQLD·ADSP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개발 학회로써 지난 해 자바 언어를 활용해 식단 포스기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보완하여 식당 RPG 게임을 구현하기도 하였다. 또한 스위프라는 플랫폼을 통해 기획자와 프론트엔드 개발자 직무를 희망하는 학회원들이 모여 알바 유형 테스트를 주제로 웹페이지를 구현하였다. ITIS 경영정보학부 소속 ITIS는 경영정보학부 최대 규모 학회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선정 우수 IT 동아리로, 다양성, 주체성, 사회성 세 가지 키워드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SQLD·ADSP 자격증, 영상 편집, 자바 등 다양한 스터디를 운영하였다. 학회원들이 팀을 이루어 LG유플러스 고객 경험 혁신 서포터즈, ESG KOICA 청년중기봉사단,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재능 봉사 캠프 등 대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ITIS만의 3대 가치에 맞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성과로 내년에도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어울림 경영학부 소속 어울림은 목적이 다른 3개의 소학회로 구성된 경영학부의 대학회이다. 먼저 마케팅 소학회 IAM은 기업경쟁PT, 광고제, 대학생 광고 대상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경영학도라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배우고자 하였다. 다음 M&S는 PPT 제작과 발표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학회로 자기소개 PPT, 기록 분석 세미나, M&S 네컷 활동 등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노력하였다. 마지막 미여사는 토론 소학회로 시사 토론, 토론 연극 등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바를 배우고자 하였다. 어울림은 각 소학회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닌 어울림 전체로도 활동을 진행한다. 현재에는 KB 국민 그룹의 협업을 제안받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며, 어울림 자체 학술제 30주년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떼울림 경영학부 소속 떼울림은 1988년 설립된 경영대학 유일 문화예술학회로서 풍물놀이를 주로 진행하는 학회이다. 매주 2회 2시간씩 공연을 위해 정기 강습 시간을 가졌고, 연 2회 정기 공연을 진행하였다. 그 외에도 종로구 남인사 여름 공연, 인간 무형 문화재와의 만남 등을 가지기도 하였다. 학회원들이 내가 직접 만들어 가는 공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연을 기획하는 것부터 포스터 및 공연 소개, 영상 제작, 단체 티 제작, 무대 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직접 공연 연습 영상을 보여주며 떼울림만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Engberty KIBS학부 소속 Engberty는 학회원들의 영어 발표 실력 향상과 전공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회이다. 멘토를 중심으로 그룹을 나눠서 소모임을 가지고 그룹별로 자발적으로 시간을 정해 활동을 진행하였다. 전공 공부,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선배 멘토링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새로운 커리큘럼, 담당 교수님 변화로 인해 활동의 한계가 있음을 밝혔고, 2024년에는 활발한 논의를 거쳐 학회 개편을 진행하고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3년 경영대학 학회성과발표회 기념 단체 사진 한사위 경영학부 소속 한사위는 부당한 권력에 정의롭게 투쟁하기 위해 설립된 토론학회로 단순히 학문을 연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회원들끼리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 노력한다. 토너먼트 형식의 한사위 전통 토론 활동 댓거리와 경영학부 소속 학회 사회과학회, 어울림의 미여사와 연합하여 토론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영대 프리마켓 부스 운영, 멘토링·동기 스터디, 비전테크 LG전자에서 한 달간 현장 실습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열끼 경영학부 소속 열끼는 시사 토론 및 창업 아이디어 공유를 주요 활동으로 한다. 사회 전반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폭넓은 사고력을 갖춰 경영학도로서 핵심 역량인 통찰력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디어부, 회계부, 기획부 총 3개의 부서로 활동을 진행하였다. 기업 케이스 분석 스터디를 통해 각자의 비전을 상기하고 진로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고, 이후 3팀으로 나뉘어 주류 추천 서비스, 친환경 의류 브랜드, 식품 제작 공간 제어 서비스 등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또한 최저임금을 주제로 시사 토론을 하였다. CONNECTION 재무금융·회계학부 소속 CONNECTION은 전반적인 금융 지식과 투자 감각을 익혀 더 나은 경제인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식과 학회원들 사이 연결고리 역할이 목적인 학회이다. 금융과 경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기획하였다. 경제 위기 사건에 대해 조사 및 발표를 하고, 2023년 트렌드 코리아 키워드 중 하나를 선정한 후 사례를 분석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하고, 미래 산업 동향에 대해 예측해 해당 산업군 기업을 분석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모의 주식 투자, 퀴즈 데이, 선배 초청 세미나 등 활동도 진행하였다. 사회과학회 경영학부 소속 학회인 사회과학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력 확립과 시사·경제 분야 토론을 진행하여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한다. 한강 환경 미화 활동, 까치산 신목일 기념 환경 보호 활동, 국민대학교 캠퍼스 플로깅, 탄소 다이어트 챌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학회 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실시하고, 경영학부 소속 학회인 어울림과 연합 토론도 진행하였다. 향후 봉사 신년회 행사와 다양한 정기 봉사를 계획하고 있고, 학회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발표를 진행하는 학회장을 비롯해 참여한 모든 인원들을 위해 경영대에서 생수를 제공하였고,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참여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의견이 필요할 때마다 투표를 진행하는 등 서로를 위한 배려심이 돋보였다. 또한 무엇보다 지난 1년간 경영대학의 모든 학회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달려왔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특히 다른 학회나 외부 단체 등과 협력한 연합 활동이 올해부터 많이 활성화된 모습을 보였는데,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더욱 풍성한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다. 각 학회가 본인들만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겠지만 올 한해도 훌륭한 성과를 보여준 경영대의 모든 학회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쉼 없이 달려 나갈 학회들을 BizOn이 응원한다. 수습기자 박소연 (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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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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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엔젤데이 날개짓으로 큰 파도를! 지난 11월 1일, 경영관 1층 콘서트홀 앞에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의 2023학년도 2학기 마지막 엔젤데이가 진행되었다. 엔젤데이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영대학의 가치와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뿐만 아니라, K-Angel에 지원하고 싶어하는 학우들에게 K-Angel 그들의 경험을 공유해주기도 한다. 이번 엔젤데이도 1학기와 마찬가지로 K-Angel부스, 장학부스, 국제부스, 취업부스 총 4가지 부스로 운영되었다. 엔젤데이의 각 부스들에 대해 BizOn과 함께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 K-Angel 장학 부스에서 O/X 퀴즈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장학 - QUIZ?, 장학 부스 장학 부스는 경영대학 내 존재하는 다양한 장학제도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스로, 이번 엔젤데이에서는 O/X 퀴즈를 통해 학우들이 직접 정답을 맞혀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K-Angel은 K-Scholarship에 해당한다'와 같은 O/X 퀴즈를 통해 더욱 더 재미있고 유쾌하게 경영대학의 장학제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O/X 퀴즈 이후에는 K-Scholarship, J-Scholarship, 활동형 장학제도인 K-Angel, BizOn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설명해주어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야 너도 ANGEL 할 수 있어!, K-Angel 부스 K-Angel 부스는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을 소개하는 부스이다. 이번 엔젤데이에서는 K-Angel 12기 모집 중이기에 K-Angel 12기 모집 기간, 장학금, K-Angel의 미디어홍보팀, 홍보지원팀, 전략기획팀 세 부서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을 중점적으로 가졌다. 또한, K-Angel 지원 고민을 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해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등 K-Angel에 대해 열정적으로 소개해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 K-Angel 국제 부스에서 학우들에게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습 국제 시그널, 국제 부스 국제 부스는 경영대학 내에서 지원하는 교환학생, 인턴쉽, 글로벌 프로그램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해주는 부스이다. 이번 엔젤데이에서는 학우들이 타로카드 네 장 중 한 장을 뽑아 나오는 내용에 대해 케이엔젤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이후, 타로카드에 나온 내용 이외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학우들이 존재할 수 있기에 다른 세 타로카드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이 미처 몰랐을 프로그램까지 소개해주며, 학우들에게 여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주고 싶은 K-Angel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취뽀 쿠폰 부스, 취업 부스 취업 부스는 취창업지원실과 취창업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를 해주는 부스이다. 이번 엔젤데이에서는 취창업지원실에서 취창업 프로그램 세 개를 참여하고 도장을 찍어오면 선착순 30명에게 예대 매점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학우들이 직접 취창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선착순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는 각 학년에 맞춰서 저학년에게는 취창업지원실의 위치와 취창업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었고, 고학년에게는 면접 관련해서 취창업지원실에 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건네주었다. 엔젤데이의 부스 4개에 모두 참여해 모든 도장을 받았을 시 엔젤 기프트에 응모할 수 있었다. 엔젤 기프트는 미니 레트로 카메라, 멀티 비타민, 노트북 거치대 등 학우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2023년 2학기 마지막 엔젤데이의 부스를 통해 학우들에게 여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주고 싶다는 K-Angel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경영대학 학우들 또한 K-Angel의 마음을 느낀 듯이 엔젤데이 부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K-Angel의 엔젤데이 행사를 BizOn이 응원하겠다! 기자 정수민 (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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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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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영정보학부X재무금융·회계학부 연합 학술제 디지털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권 기업 전략을 제시하다 지난 9월 26일 오후 6시 30분, 경영정보학부와 재무금융·회계학부가 함께한 연합 학술제가 경영관 301호에서 진행되었다. 경영대학의 두 학부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학술제인 만큼 주제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연합 학술제의 주제는 '금융권 기업의 디지털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 전략 제시'로 진행되었다. 예선에는 총 7팀이 지원했으며, 각 학부 심사위원진 교수님들의 예선 심사를 거쳐 총 5팀만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 행사는 각 학부 소개 및 학술제 목적 안내, 심사위원 소개, 심사기준 안내, 발표, 심사위원 총평, 시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은 경영정보학부장 김남규 교수, 재무금융·회계학부장 심호식 교수가 맡았으며, 발표는 1등해버렷조, AAA, 3팀, 7up, 학술제 5조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시상 결과는 3팀이 대상, 7up이 최우수상, 1등해버렷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학부의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공유되었던 연합 학술제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 심사위원들이 발표를 들으며 평가하는 모습 3팀 대상을 수상한 3팀은 AI 기술을 활용한 최대 혜택 카드 자동화 선택 전략을 내세웠다. 이와 관련하여 알파원 카드에 대해 먼저 소개했는데, 알파원 카드는 사용자가 보유 중인 여러 장의 카드를 한 장으로 합쳐 하나의 카드로 결제 가능한 카드이다. 3팀은 알파원 카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알파원 카드를 들어본 적 없음'이 76%로 알파원 카드가 매우 편리하지만 인지도가 매우 낮다는 것을 파악했다. 또한, 단순할인액 외에도 다수의 고려 요소가 존재하고 직접 유동적 요소들을 고려해 카드를 선택하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오토 체인지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며 AI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를 이어나갔다. 3팀이 제안한 AI 활용 방안은 복합적인 요소들을 고려한 AI의 판단 하에 가장 적합한 카드를 선정하여 결제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시장 내에서 기술 우위 획득을 통한 알파원 카드의 인지도 상승, 높은 기술력과 인지도를 통한 카드 기업의 선두주자 자리매김 가능이 있다. 또한, 알파원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KB 카드가 필요하므로 신규 카드발급자 수 증가로 인한 이익도 발생한다고 소개했다. 심사위원들은 3팀의 발표를 듣고 문제인식이 좋았다는 총평을 내렸다. 7up 최우수상을 수상한 7up은 청년 세대와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집중해야 할 AI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고령화, N포세대 등 우리 사회의 문제에 집중한 7up은 선정한 기업인 신한은행의 SWOT에 대해 소개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노인들이 겪는 금융 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음성인식 기술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컴퓨터가 이미지와 비디오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기술인 CV 기술을 활용하여 노인들의 금융 업무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7up이 내세운 전략이다.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취업이나 결혼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인 N포세대를 대상으로는 주택청약과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OCR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조건을 파악하고 해당 조건에서 지원 가능한 유형을 선정하여 청년 세대에게 주택청약 유형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전략을 내세웠다. 또한, 인공신경망 방식을 활용하여 청약 가점 커트라인을 예측해주는 서비스 전략도 내세웠다. 심사위원들은 CV기술을 주제와 접목했다는 점에서 인상깊었다는 평가를 하였다. 1등해버렷조 우수상을 수상한 1등해버렷조는 건강한 반려동물의 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웨어러블과 AI를 활용한 기업 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반려동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82.9%가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현실에 집중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착용자의 신체 및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웨어러블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다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텔레매틱스를 활용해 정보를 전송한 후, 수집된 정보를 AI를 통해 분석하여 펫 보험을 추천하자는 것이 1등해버렷조가 내세운 전략이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는 정확한 위험 평가와 가격 책정을 통해 경쟁력과 안정적 고객을 확보하고 펫 보험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도입을 위해서 제도적 인프라가 마련되어야 하고 웨어러블을 통한 진단의 한계, 대리인 문제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발표를 끝마쳤다. 심사위원들은 웨어러블에 접근한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 경영정보학부X재무금융·회계학부 연합 학술제 참여자들 단체사진 5팀의 발표가 모두 끝난 후, 각 학부장 심사위원들의 총평 및 단체사진 촬영으로 연합 학술제를 끝마쳤다. 두 학부의 학부생들이 모여 진행한 연합 학술제인 만큼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들어볼 수 있었다. 연합 학술제를 통해 다른 전공을 가진 두 학부생들이 함께 모여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학부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문적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연합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영정보학부와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앞길을 BizOn이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기자 정수민 (21) 촬영 김윤성 (23) 디자인 손영채 (22) BizOn Online Newsletter Vol.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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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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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체육대회 경영대학 학생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만들어진 그날의 체육대회 2학기가 시작되면 경영대학 학부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경영대학 체육대회가 열린다. 2023년에는 9월 18일, 경영대학 학생들과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2023년 체육대회가 실시되었다.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경영대학 학생이 참여해 주었고, 반응 또한 매우 좋았던 2023 경영대학 체육대회를 비즈온이 취재해 보았다. ▲ 계주 종목이 실시되고 있는 모습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농구, 발야구, 왕피구, 이색달리기, 계주의 항목으로 구성되었고, 자유롭게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에 신청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적극적인 학생들의 참여로, 치열하게 경기는 진행되었고, 학생들의 함성은 끊이지 않았다. 이색 달리기에서 1등을 차지한 KIBS 학부 팀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Q. 팀 이름과 구성원 소개 부탁드린다. A. 이산하: 저희 팀 이름은 웃음 후보이다. 구성원으로는 조장 이준우 학우를 필두로 차민주, 임정현, 이산하 학우가 조를 이루었다. 저희는 원래 우승보다는 체육대회 자체를 즐기려고 모인 사람들이어서 우승보다는 웃음을 주고받으려고 저희 팀명을 웃음후보로 하게 되었다. Q. 이색 달리기 계주에서 1등을 하였는데, 소감이 어떤가? A. 차민주: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는데 운이 많이 따라줬던 것 같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더욱 기쁘고 행복했다. Q. 계주라 팀워크가 중요했을 거로 생각하는데, 팀원들과 연습하면서 어떠한 점이 가장 힘들었나? A. 임정현: 계주를 학우 친구들과는 처음 해보는 거라 처음에는 합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여 연습하였더니 이 부분이 잘 해결되었던 것 같다. Q. 경영대 체육대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 A. 이준우: 우승하고 세레머니 하면서 학우들과 기쁨을 나눈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번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체육대회는 경영대학 제5대 비상대책위원회 ‘합’의 노력으로 실시되었다. 작년에 진행했던 체육대회와는 조금 다른 종목, 조금 다른 협찬품, 조금 다른 푸드트럭, 조금 다른 상품 등 새로운 행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아가, 모든 학생이 좀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몬스터 에너지, 링티 제로, 하이트 진로에서 음료를 협찬해 주어서 더욱더 풍성한 행사를 끌어낼 수 있었다. 당일 이른 아침부터 대운동장에 나와 경영대학을 구성하는 다양한 학부 학생회, 소모임, 학회 등 여러 학생의 도움 끝에 큰 문제와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끝날 수 있었다.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장 김민창 학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보자. Q. 체육대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및 열게 된 소감이 무엇인가? A. 경영대학에서 가장 큰 행사라 봐도 무방할 정도의 행사이다 보니 준비 기간이 오래 걸렸었던 것 같다. 대면 학교생활 이후 첫 체육대회였고 학우들에게 그만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하였던 것 같다. Q. 준비하면서 어떠한 체육대회를 구상하기 위해 노력하였는가? A. 이번 체육대회의 로고는 ‘칠륜기’였는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경영대학 모두가 하나 되어 단합하고 통합하자는 의미에서 올림픽 오륜기를 모티브로 제작하게 되었다. Q. 다음 경영대 체육대회를 하게 된다면, 새로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있나? A. 규모가 엄청나게 큰 만큼 준비를 아무리 열심히 하여도 변수가 많은데, 이러한 행사를 두 번 진행해 보면서 후회가 없기 때문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사항 또한 없다. 단지 다음 경영대학을 이끌어 주실 분들이 또 다른 체육대회로 학우분들이 더욱 즐기고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Q. 경영대 체육대회를 즐긴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A. 조금 서툴렀던 체육대회이지만 학우분들께서 조금은 오늘 하루 잘 보냈길 바란다. 행사의 목적에 따라 당일 참여해 주시고 누려준 학우분께 감사드린다. 학우분들이 있었기에 ‘행사’ 앞에 ‘성공적인’이 붙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발야구 경기를 응원하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 적극적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학생들의 참여, 지지, 노력으로 2023 경영대학 체육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나아가, 학생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고, 인상 깊게 기억에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도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더 기억에 남는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학생들과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디자인 박종현 (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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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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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영학부 학술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만나다 지난 9월 12일 저녁, 경영관에서 경영학부의 꽃 '2023 경영학부 학술제'가 진행됐다. 경영학부 학생회 이룸의 주최로 경영학부 소속 학회인 한사위, 사회과학회, 마루한, 어울림, 열끼, 떼울림이 모두 참여했다.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우리가 겪고 있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화 또는 사업화 가능성이 보이는 아이디어’였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 40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창의성 30점, 실현 가능성 20점, 발표 10점이었다. 발표는 팀마다 10분간 진행되었으며 각 학회의 발표 이후에는 Q&A가 이뤄졌다. 시작 전 즐거운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던 학우들은 학술제가 시작하자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저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Q&A에선 예리한 질문과 명쾌한 답변이 오갔다. 그렇다면 이번 경영학부 학술제에서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는지 알아보자. ▲ 어울림 학회의 발표 모습 한사위 ‘가치(Got it)’ 한사위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문제를 주제로 삼아 건강 측정과 투약 알림 등 건강관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가치(Got it)’를 사업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노인들의 경우 건강 관리가 중요한데 독거노인은 건강 상태 체크와 위급 상황 대처가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 스마트워치의 건강 관련 기능을 발전시킨 것이다. 64년생 독거노인이라는 구체적인 고객 페르소나를 제시하며 사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사회과학회 ‘아토(ATO)’ 사회과학회는 출산율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고된 육아를 꼽으며 양육자의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육아 정보 공유와 육아용품 구매를 할 수 있는 앱 ‘아토(ATO)’를 제안했다. 서비스는 육아 커뮤니티, 육아용품 쇼핑, 부모-베이비시터 중계로 이루어져 있다. 가입 시 부모 인증이 필요한 점과 시터들도 부모 리뷰를 남길 수 있는 점에서 세심함을 느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SWOT 분석, 경쟁사 분석을 통해 사업의 구체성을 높였다. 마루한 ‘IYLE(If You Love Earth)’ 마루한은 환경을 주제로 재활용이 어려운 Other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사업 'IYLE(If You Love Earth)'을 구상했다. 폐방수포를 의류로 업사이클링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커스텀이 가능하며 사용 중 제품이 훼손될 시 해당 부분을 교체해 주는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아이디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업사이클링 공장에 견학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디자인학과 학생에게 의뢰해 상품 디자인 스케치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학술제에 대한 학우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어울림 ‘RE:ST’ 어울림은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개선하고자 의류 리폼 앱 'RE:ST'를 선보였다. 고객과 디자이너의 1대1 매칭이 이뤄지면 상담을 통해 고객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을 취향에 맞게 리폼하는 서비스다. Q&A에서 저작권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사전에 특허청으로 문의한 결과 명확한 법령은 없으며 문제 발생 시 패션 기업과 협업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답변하여 철저한 준비성을 느낄 수 있었다. 열끼 ‘새움’ 열끼는 노인 일자리 문제를 주제로 삼아 전문 지식을 가진 노인들이 플랫폼을 통해 다른 노인들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앱 ‘새움’을 고안했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인 새움인들은 다른 노인들을 위한 지식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다. 지식을 가졌다면 누구나 예비 지도자 교육을 받은 후 새움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 노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었다. 떼울림 ‘Wheel Place’ 떼울림은 장애인들이 식당, 카페 이용 시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애인 예약 서비스 ‘Wheel Place’를 구상했다. 앱을 통해 점자 메뉴판 유무, 휠체어 이동 동선을 안내하고 원격 줄서기 기능을 제공한다. 앱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상담사, 편의 시설 필터링, 방문 시 특이 사항 기재 기능도 제공한다. 상담사의 경우 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 고용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었다. ▲ 학술제 최종 시상 이번 학술제의 대상은 떼울림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어울림, 우수상은 마루한이 수상했다. 이날 하루만을 위해 모든 학회가 여름방학부터 밤낮없이 수많은 회의를 하며 달려왔고, 결실을 본 날이었다. 수상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학회가 학술제를 위해 노력하고 고생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학우들이 이번 학술제를 위해 했던 노력은 모두 양분이 되어 경영인으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더욱 빛날 학우들의 미래를 BizOn이 응원하겠다. 기자 박민혜 (23) 디자인 석지효 (23) BizOn Online Newsletter Vol.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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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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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낮과 밤의 향연, 2023 가을축제 국민*체육대회 Flip 두 개의 테마로 더욱 선명해지는 청춘 2023 국민대학교 가을축제 국민 체육대회 “F!ip”이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다. 국민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아워’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하나의 축제, 두 개의 테마라는 주제로 나아갔다. 낮에는 체육대회로 학우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고 밤에는 가을 축제로 낭만을 더했다. 19일 화창한 날씨와 함께 순조롭게 출발한 축제는 다음 날인 20일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위기 아닌 위기를 맞이했다. 비로 인한 약간의 제약이 있었지만, 청춘은 비에 저버리지 않았고 더욱 다채롭고 색다른 축제가 이어졌다. 선선한 가을을 낭만으로 가득 채웠던 국민대학교 청춘들의 축제, 체육대회를 비즈온과 함께 따라가 보자. ▲ 체육대회 버블 배틀 경기 모습 체육대회부터 살펴보자. 체육대회는 학우들이 단과대별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운동장에서 이루어진 메인 경기는 판 뒤집기, 인형 지키기, 버블 배틀, 큐브 쌓기, 총 4개의 경기로, 총학생회가 안내한 타임테이블에 맞추어 운영되었다. 메인 경기뿐 아니라 서브 경기도 준비되었는데, 활을 이용한 ‘오 타겟 바운스’, 공을 차서 원을 맞추는 ‘축구왕 슛돌이’, 두 가지 게임을 북악관 앞 민주 광장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둘째 날은 비가 내려 메인 경기와 서브 경기의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미니 게임 ‘병뚜껑을 날려라!’를 통해 체육대회의 열기가 식지 않을 수 있었다. 티셔츠, 슬로건 등의 굿즈 또한 준비되어 체육대회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인공지능 연구실 운영 부스 한편 축제의 또 다른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도 가을 축제는 이어졌다. 각 부스에서는 문구류와 액세서리 판매, 마음을 전달, 만남 등 각자 다양한 주제와 목표로 축제를 더욱 빛내 주었다. 그중 평소에 부스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한 부스와의 대화 기회가 생겨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A : 전자 공학부 20학번 정승은이다. Q : 운영하는 부스 소개 부탁한다. A : 해당 부스는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소프트지노믹스와 협업을 통해 피부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진단 모듈을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피부 데이터를 받고 영상 촬영을 통해 데이터 셋을 얻고 있다. Q : 해당 부스를 방문 학생들의 반응은 어떠하였나? A :부스 운영 목표 자체가 연구에 쓰기 위한 데이터 취득이 우선이다 보니 결과를 즉각적으로 알 수 없다는 것이 학생들의 흥미도를 떨어뜨릴까 봐 우려했고, 실제로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래도 피부 진단을 전문적으로 받아본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바라보시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Q : 부스 운영 준비 과정은 어떠했나? A : 데이터 수집을 위한 부스 운영이 결정이 다소 늦게 결정돼서 일정이 빠듯하게 움직였던 게 힘들었음에도, 설렘을 갖고 준비했다. Q : 마지막으로 해당 부스를 방문한 분들에게 한마디만 해준다면? A : 연구를 위해 많은 분의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모두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흔쾌히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학생 공연팀 이 외에도 학생 공연에서는 대학생의 싱그러움과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연예인 공연에서는 모두가 즐기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야간 부스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가며 느껴보지 못한 대학 생활의 재미가 곳곳에서 어우러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축제를 더욱더 다채롭게 물들었다. 이렇듯 기대감 가득했던 2023 국민대학교 가을 축제 국민 체육대회 “F!ip”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뒤에서 일해주고 참여해 준 모든 분이 있었기에 즐거운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평범한 학교생활을 특별하게 만들고, 학교 안에서 하나가 되어 다 같이 즐긴 순간은 이번 “F!ip”을 경험한 모든 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기자 장연우 (21) 기자 김세아 (21) 촬영 김정원 (21) 촬영 오민영 (21) 디자인 이준기 (19) 디자인 유윤주 (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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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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