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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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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학번 신입생, 경영대학이 궁금하다면 예비대학에서 미리 배워가자 학부 OT 및 새내기 배움터까지, 학기가 시작하기 전 19학번 신입생의 신분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서 궁금하거나 필요했던 점들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영대 학우로서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곳은 단연 경영대 예비대학이라는 사실! 앞으로의 강의를 책임질 교수님도 뵙고, 경영대 학우로서 경영대학에 애정을 키울 수 있는 학가 부르기, 마지막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실 소개까지. 2월 27일 오후 2시에 경영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했던 학우는 다시 한번 기억을 정리하고, 아쉽게 예비대학에 오지 못했던 학우는 기사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BizOn이 신입생을 위해 이제부터 펼쳐질 4년간의 대학 생활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영대학의 꿀팁을 공개한다. 앞으로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명사 초청특강 ▲ 연사특강을 진행하는 박용후 대표 2018년의 예비대학을 빛내준 배달의민족 박용후 대표가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을 다시 찾았다. 박용후 대표는 자신을 관점 디자이너라 소개하면서 “지식은 생각의 재료일 뿐, 이제는 생각을 바라보는 다른 생각 하나가 필요한 시대”라고 조언했다. 회사의 경영철칙과 더불어 2019년도에 새롭게 시작하는 경영학도를 위한 흥미로운 이야기 또한 잊지 않았다. 케이엔젤과 함께 학가 배우기 ▲ K-Angel과 함께 학가를 따라부르는 신입생 이후 경영대학 홍보대사 K-Angle과 함께 신입생이 경영대 학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케이엔젤이 율동과 함께 학가를 부르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입생들이 나중에는 무대 위로 올라와서 엔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엔젤 단장은 생각보다 많은 학우가 참여해줬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짧지만 신입생이 경영대학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수님의 얼굴을 익히자, 교수진 소개 ▲ 최병구 학부장이 KIBS 전공 교수를 소개하고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동기의 얼굴, 그렇다면 앞으로의 강의를 책임질 교수진은 어떨까? 아직은 아리송한 경영대학 내 학부 소개와 교수진 소개가 그 뒤를 이었다. 권순범 학장의 인사와 함께 재무금융 회계학부로 새롭게 단장한 파이낸스 회계학부, 경영학부, 경영정보학부, KIBS학부, 기업경영학부의 교수진이 단상에 나와 자기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Best Teacher & Staff 시상식 ▲권순범 학장과 김도현 교수의 모습 교수진 소개만큼이나 중요한 2018 최고의 교수 및 직원 시상식 또한 생략할 수 없다. 작년 한 해 동안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수와 교학팀 직원의 노고를 인정하고, 더욱 발전할 2019년도의 경영대학을 기대할 수 있었다. 2018년 한해 최고의 강의를 제공한 경영학부 김도현 교수와 재무금융 회계학부 고광진 교수가 최우수 강의상을 수상했고, 경영대학 교학팀 호윤미 직원이 2018 최우수 직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학제도 및 학생활동 소개 이후에는 신입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인 장학제도와 경영대 학생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서 안현철 교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학제도를 경영대학과 관련된 K형, 취업 활동에 보탬이 되는 J형, 글로벌 분야에 해당하는 G형, 학생회 등 교내생활과 관련된 S형 장학금의 4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각 장학금의 지원자격에 대해 간략한 소개가 있었다. 더욱 세부적인 사항은 경영대학 홈페이지의 입학/장학 탭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이후 학생활동에 대해서는 경영대 내에서만 진행되는 면담 위크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중간고사 전후 2-3주 정도의 기간 동안 메신저 형식의 교내 f2f 사이트를 통해 지도교수와의 면담이 가능하다. S Team Class와도 연관성이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권장했다. 대학 생활이 막막할 때면, 경영대 취업지원실 ▲ 열정적으로 취업지원실을 홍보하는 이은주 팀장 국민대 자체적으로도 대학 일자리센터와 경력개발지원센터 등의 부서에서 재학생의 취업 관련 상담을 돕고 있지만, 경영대 내부적으로도 취업지원실이 운영되고 있다. 취업지원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이은주 팀장이 직접 제공 프로그램과 멘토링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기 때문에 취업현장과의 간극을 최소화한 일대일 서비스가 제공 가능하다는 점, 취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트라우마나 대인관계 등에 관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는 점 등 취업지원실 이용의 장점과 혜택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경영대 학우라면 실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주 팀장에게 무료상담 및 취업 관련 파트너십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후 경영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의 생생한 후기 및 K-Star 장학생 경영학전공 15학번 최석환 학우의 수기 발표식이 있었다. 선배의 경험담을 듣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전 가장 확실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 프로그램 참가 경험이 있는 재학생은 체코, 네덜란드 교환학생의 기회 및 베한경(베트남에서 한국어로 경영학 가르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후배가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생생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경영대만의 특권을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많은 학생이 누리고, 다음 신입생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발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기자 강혜원 (18) 디자인 김주연 (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44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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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경영대학, 그리고 새로운 교학팀의 얼굴 2019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달라진 경영대학에 대해 알아보자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학우들의 기분은 어떠한가. 새롭게 학교에 들어온 19학번 학우들에게는 긴장과 설렘이 느껴질 것이고, 기존에 학교를 계속 다니던 학우들은 또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학우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줄 것이다. 2019학년도를 맞이하여, 경영대학에도 봄바람이 불었다. 교학팀에는 새로운 기업경영학부 이상헌 선생님이 들어오셨으며, 경영관 3층은 책상과 의자 등의 휴게공간을 새롭게 배치하였다. 먼저, 새롭게 교학팀으로 들어오신 기업경영학부 이상헌 선생님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 교학팀의 새로운 얼굴, 기업경영학부 이상헌 선생님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기업경영학부와 대학원의 업무 관련 일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헌입니다. Q. 주로 담당하는 기업경영학부의 업무는 무엇인가. A. 교학팀에 찾아오는 학생들의 질문은 다양하다. 입학연도에 따라 졸업요건이 상이하기에 자신의 졸업요건이 무엇인지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고, 졸업 관련 상담, 학사지도 문의부터 신입생 같은 경우에는 전산실의 위치와 같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물어본다. 저는 기업경영학부 학우들이 보다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의 질문에 맞는 대답과 정보를 주는 역할을 한다. Q. 경영대학 교학팀에서 일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나는 대학원 준비생이다. 대학원을 준비하면, 조금 더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알아보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도와주며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경영대학 교학팀에서 일하게 되었다. 또한, 야간에 집중을 잘하는 장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출퇴근 시간이 2시부터 10시까지라는 부분이 일하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Q. 교학팀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A. 교학팀 업무를 올해 2월 초부터 맡기 시작했다. 새로운 곳에서 업무를 배우고, 다른 학과 선생님들과 관계를 맺으며 경영대학 교학팀에 서서히 물들기도 전에, 신입생 입학부터 졸업, 수강신청까지 굉장히 바빠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Q.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부탁한다. A. 학생과 교학팀 직원 사이의 관계에서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도, 학생들이 나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할 것이니,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교학팀에서 이야기를 함에 있어서 더 따스하게 물어보면 좋을 것 같다. ▲ 새롭게 바뀐 경영관 3층 휴게공간 새롭게 바뀐 경영관의 휴게공간 경영관 3층이 새롭게 꽃단장을 하였다. 기존의 검은색 쿠션 의자와 책상들은 경영대학의 발전 기금을 통해 길고 높은 새 의자들과 책상들로 대체되었다. 새롭게 바뀐 학습 및 휴게공간에 따라 학생들이 지켜야 할 규칙 또한 수정되었다. 기존 학우들은 경영관 3층에서 분식, 중식 등 다양한 배달음식을 시켜 먹기도 하고, 과제도 하며 자유롭게 휴게공간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이번 학기부터는 간단한 음료 외의 배달 음식의 섭취를 금지한다는 새로운 규정이 생겼다. 경영대학 교학팀의 새로운 얼굴, 그리고 깨끗하게 바뀐 휴게공간. 2019년도 새 학기를 맞이하여, 경영대학은 새로운 학우들을 맞이하고 기존 학우들의 불편을 조금 더 개선하고자 새롭게 꽃단장하였다. 바쁜 업무 중에도 흔쾌히 인터뷰를 임해주신 이상헌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자 이일연 (18) 디자인 양유진 (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44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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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을 위한 학회 박람회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싶다면 우리 학회에 들어와줘 대학 생활이 시작된 이후에 신입생들이 관심 갖거나 하고 싶은 활동 중 하나가 바로 학회 활동이다. 경영대 학생들은 학부 내 학회의 신입 회원을 모집하기 위하여 3월 11일, 그리고 12일 이틀에 걸쳐 총 20개의 학회가 전부 참가해 학회 박람회를 진행하였다. 화려한 포스터와 팜플렛에 학회장과 부학회장의 연락처가 기입되어 있었고 이전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파일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각자의 학회가 가진 장점과 특징을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하여 열심히 홍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귀 기울여 학회 홍보를 듣는 19학번 신입생들 오전 9시에 각 학회의 회원들은 경영대 콘서트홀 1층, 그리고 5층 로비에 나뉘어 필요한 물품을 가져와서 미리 부스 자리를 꾸몄다. 그리고 오전 10시가 되기 이전부터 신입생들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 경영전공 학회 앞에서 줄을 서며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학회박람회에 신입생들은 수업 중간중간 틈틈이 들려 자신의 관심사와 맞는 다양한 학회들을 알아보았다. 앞으로 진행될 학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회원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학회박람회에 참가한 한사랑학회 부학회장 경영정보학부 18학번 임현진 학우와 모두리 학회장 경영정보학부 18학번 채소희 학우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Q. 학회 박람회에서 신입생들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였나? A. 임현진: 학회를 홍보할 수 있는 명함을 제작하고 젤리와 함께 신입생들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새내기가 되면 하고 싶은 것은?!’이란 타이틀로 투표를 진행하여 관심을 끌고자 하였다. 채소희: 학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우리 학회만의 특성을 알릴 수 있는 판넬을 준비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쉬지 않고 했던 활동들을 사진을 담아 신입생들에게 작년의 우리와 함께할 올해의 우리를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다. Q. 이틀의 학회박람회 동안 신입생에게 받은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무엇인가? A. 임현진: 신입생들에게 여러 질문이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대답할 내용들을 준비하였지만, 놀랍게도 질문을 한 신입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질문보다는 학회들이 서로 너무 비슷해서 어떤 학회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 대부분이었다. 채소희: 이번 년도의 계획을 묻는 신입생들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학술적인 부분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하여 우리가 해왔던 활동들과 앞으로 할 것들을 알려주었다. Q. 이틀은 어떻게 보면 짧은 기간인데 아쉬운 점은 없었는가? A. 임현진: 이틀이란 기간을 두고 홍보한다는 것은 짧고 신입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정보를 모두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특히 그중 하루가 대부분의 1학년들이 공강이어서 더욱 짧게 느껴졌다. 다음엔 1학년의 공강을 고려하여 학회박람회 요일을 지정해주면 좋겠다. 채소희: 짧지 않고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하루는 너무 짧고 이틀보다 더 길어지면 의미가 없어 질 것 같다. Q. 학회박람회를 진행해 보며 다음 학회박람회에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무엇인가? A. 임현진: 이번 학회박람회는 학회당 이젤과 의자의 개수가 한 개로 제한되어 있었다. 두 개로 늘려 지원되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몇몇 학회의 자리가 엘리베이터 앞쪽이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 혼잡하여 불편함을 주었다. 또한 날씨가 굉장히 쌀쌀했는데 학회당 1-2개의 핫팩을 지원해주면 보다 편하게 홍보 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소희: 장소적인 부분이 제일 개선되었으면 한다. 너무 좁은 공간에 많은 학회가 모여있다보니 신입생들이 부담을 느끼기도 하고 제대로 된 홍보가 되지 않는 듯하다. 다음 년도에는 공간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서 더 재학생들도 신입생들도 모두 편한 학회박람회가 되었으면 한다. ▲ ‘새내기가 되면 하고 싶은 것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경영정보학부 한사랑학회 학회박람회 시기가 작년보다 일주일 늦춰졌지만 20개의 학회가 모두 참가하고 열심히 홍보해준 덕에 신입생들은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공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것 이외에도 창업, 연기, 발표, 봉사,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학회들이 많았다. 이번 학회바람회를 안전사고없이 잘 마칠 수 있었고 신입생들이 앞으로 학회활동을 열심히 하여 기존의 학회원들과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또한 누군가에게는 이틀이라는 학회박람회의 시간이 짧았고 누군가에게는 충분했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내년에는 학교측에서 학회 대표원들과 소통하여 신입생들의 요일 공강이 있는 날짜와 겹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올해 학회박람회의 아쉬웠던 점들이 개선되어 다음 신입생들을 위한 학회박람회에서는 더 효율적이고 만족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응원한다. 기자 윤다은 (18) 디자인 나서영 (18) BizOn Online Newsletter Vol.44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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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학생회를 위해서, ‘주경야독’ 봉사하는 학생회, 기본에 충실하겠습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공부만 할 것’이라는 것은 기업경영학부에서는 큰 착각이다. 주간 수업을 듣고 이후에 개인 활동을 하거나 여가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대학생의 하루라면, 기업경영학부 학생은 대부분이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야간 수업을 진행하는 학부다. 하지만 직장 업무와 학업을 병행한다고 해도 학생회에 대한 열정이 작은 것은 아니다. 조금은 색다른 특징을 가진 기업경영학부, 올해 해당 학부에서는 ‘주경야독’이 2019년도 기업경영학부 학생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학생회의 포부와 새로운 목표에 대해 잠시 알아보자. ▲ 주경야독 학생회장 전병민 (출처: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Q. 학생회 이름 ‘주경야독’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 기업경영학부 학생은 대부분이 회사 업무를 병행하면서 학교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부 특성상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 공부를 하는 학우가 학부의 주를 이룹니다. 이를 보고 2019년의 학생회 이름을 학부 특성을 잘 나타내는 ‘주경야독’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직장을 다니면서 학생회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텐데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3년간 학생회 생활을 하며 학우들에게 조금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른 과와는 우리 과가 띄는 차별적인 특성이 있고, 그에 따른 학생 개인의 요구사항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학우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주경야독 학생회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학생회 구성원 선발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앞서 말씀드렸듯 기업경영학부의 특성상 학생회 업무의 인수인계 등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따라서 올해 학생회 구성원 선발에는 시간적인 여유와 지원자의 의지를 바탕으로 선발 후 활동가능성에 최대한 중점을 뒀습니다. 면담 후 업무환경이 조금 더 유연한 학생을 위주로 학생회 구성원으로 선발했고, 책임감을 느끼고 봉사할 수 있는 학우로 학생회를 구성했습니다 Q. 이전의 학생회와는 차별되는 주경야독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기업 경영학부 학생 대부분이 낮에 회사업무를 합니다. 만약 학생이 야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절대적으로 학생회 활동에 있어 어려운 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전 학생회에서는 활동 인원 자체를 변경하기가 거의 불가능했고, 그렇다 하더라도 차후 인수인계 과정에도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주경야독’은 학생회 부서의 체계화를 통해서 인수인계 시스템을 구축했고, 기존 학생회와는 인수인계 부분에서 차별성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 주경야독 부학생회장 김지영 (출처: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Q. 2019년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이는 위의 질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점점 기업경영학부 신입생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그 경쟁률도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회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우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학우가 어쩔 수 없이 회사업무의 이유로 인하여 학생회 활동을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주경야독, 기업 경영학부 학생과 해당 학생회 활동 중인 학우 모두에게 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학생회에서는 모두에게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는 업무상 학교와 회사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다음 학생회 부원에게 인수인계해줄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저희 주경야독은 부서 체계화를 통해 인수인계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중 하나 예를 들면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더 있는 학우를 학생회 인원으로 새로 선발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업무 때문에 학생회 활동을 하기가 벅찬 학우는 부담을 덜 수 있고, 학생회 활동을 희망하던 학우는 그 기회가 주어지며, 결과적으로 기업경영학부 학우에게 더 나은 봉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2019년에는 학부생에게 조금 더 봉사할 수 있는 주경야독이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기업경영학부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뽑아주신 학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뽑아주신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기업경영학부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주경야독을 통해서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봉사하는 주경야독이 되겠습니다. 인터뷰에 임하는 모습을 통해 기존의 학생회 활동에 있어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빛을 보이는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주경야독’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다가오는 새 학기에는 어떤 활동을 할 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주경야독의 활동으로 기업경영학부 학생의 생활이 더욱 편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기자 강혜원(18) 디자인 나서영(18) BizOn Online Newsletter Vol.43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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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금융회계학부의 새로운 봄, '늘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재무금융회계학부의 학생회장단을 만나다 2019년이 밝았다. 교내 OT와 교외 MT를 앞둔 학생회의 손길이 바쁠 2월 중순, 여섯 번째 신입생을 받을 준비를 하는 학생회가 있다. 바로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제5대 학생회 ‘늘봄’이다. 올해부터 파이낸스·회계학부는 기존의 이름이 아닌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된 학생회의 포부를 들어보기 위해 ‘늘봄’의 학생회장 김인석 학우와 부학생회장 김은서 학우를 만나보았다. ▲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장 김인석(좌), 부학생회장 김은서(우) (출처: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늘봄) Q.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학생회장 김인석) 2015년도에 국민대학교 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에 입학하여 제1대 학생회 비상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였다. 그 당시 파이낸스의 역사를 내가 직접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학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였다. 제대 후 복학을 하고 파이낸스의 역사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자 출마하게 되었다. 부학생회장 김은서) 2년 동안 누구보다 즐겁고 알찼던 대학 생활을 만들어주신 WITH YOU, 知音(지음) 학생회를 보면서 그동안 받아왔던 것들을 이제는 다른 친구들에게 직접 나누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Q. 학생회 이름이 가진 의미는 무엇인가? 『늘봄』이라는 학생회 명칭은 중의적 의미가 있다. 우선 늘 학우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늘 재무금융회계학부에 봄과 같은 희망찬 앞날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늘봄’은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앞날에 언제나 희망과 행운이 가득할 수 있도록 늘 학우들의 곁에서 함께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우리 학부의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만큼,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이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역사를 만들어간다.’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모든 순간 학우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학생회 구성원을 선별할 때 중요시한 점은 무엇인가? 학교 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뿐만 아니라, 늘봄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Q. 학생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15년도에 학생회 경험이 있었던 회장과, 학생회 경험이 없었던 부회장이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했던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은 학생회 일원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서 잘 이겨내고 있다. Q. 늘봄만의 특별한 공약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늘봄’만의 특별한 공약은 동창회설립과 직속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설명회이다.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졸업생이 생기기 시작했고 14학번~19학번까지 6년이 되어가지만, 아직 동창회가 설립되어있지 않기에 학교를 졸업하면 학교와의 인연이 닿기 어려워 선후배 간의 만남이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그렇기에 “늘봄”이 동창회를 설립하여, 독립적인 기구로 자리 잡을 때까지 동문회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동문회의 기반을 잡을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진로 설명회는 경영학전공 선배님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재무금융회계학부를 졸업하신 직속 선배님이 들려주시는 진로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졸업하신 선배님 외에도 재학 중인 선·후배 간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낼 것이다. Q. 이전의 학생회와 다른 점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知音(지음) 학생회는 학생회와 학우들 간의 소통을 위주로 노력을 해왔기에 선대 학생회에서 노력해온 부분을 올해에도 이어갈 것이다. 그러나 이전 학생회와 다르게 15학번, 17학번으로 이루어진 회장단인 만큼 다양한 학번이 소통할 수 있도록 선·후배 간의 교류 및 친목의 장을 만들 것이다. “ 아직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만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역사를 만들어간다.’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모든 순간 학우분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여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앞날에 늘 봄이 가득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공청회 당시 김인석 학우는 단지 뽑히기 위한, 보여주기식의 무모한 공약을 내거는 것보다 지킬 수 있는 공약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하였다. 학부 그리고 학생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느껴지는 발언이었다. 또한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도 새로운 학부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역사를 써나가겠다라는 의지가 돋보였다. ‘늘봄’의 회장단 그리고 학생회가 일 년 동안 재무금융회계학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 기자 유승연(17) 디자인 양유진(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43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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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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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의 밝은 미래, 학생회 DAON 좋은 일이 모두 다가온다 2019년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을 책임질 제7대 학생회 DAON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이들은 81.54%의 높은 지지를 받고 당선된 만큼 학우들의 기대감도 클 것이다.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이끌어나갈 것이고 지금까지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학생회장 이한석 학우와 부학생회장 김도연 학우를 만나 보았다. ▲ 밝은 느낌의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학생회 'DAON' (출처: 빅데이터경영통계 학생회) Q. 간단하게 학생회 소개를 한다면? A. DAON에는 Data Analysis ON의 줄임 말로서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을 빛내자는 뜻과 한글로는 ‘좋은 일이 모두 다가온다.’라는 2가지의 뜻을 담겨있다. 이런 뜻을 이루기 위한 DAON의 신조는 ‘지속’과 ‘통합’이다. 2013년 창설 이래로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은 여러 방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런 발전이 앞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전공생들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우들이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이라는 이름 앞에서 더욱 빛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A. 전공이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성과와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정리할 틀이 존재하지 않음을 느꼈다. 따라서 이러한 발전과정들이 탑처럼 차곡차곡 쌓일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다면, 앞으로의 전공의 미래에 있어서 큰 자양분이 될 거라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제6대 학생회 challenge의 학생회원으로서 같이 활동하고 같은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함께 선거를 준비하게 되었다. Q. 학생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는가? A. 우리가 생각하는 공약이란, 전공 발전을 위한 목표뿐만 아니라 1년이란 기간 동안 어떻게 학생회를 운영할 건지를 보여주는 큰 지도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전공 학우분들께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내다보고 꼼꼼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또한 효과적인 전달방식을 위해 1일 1매체 활용이라는 목표로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매일 준비하였는데, 이러한 선거 준비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Q. 학생회 내에서 갈등이 생길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A. 갈등은 한 논제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생긴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갈등이 생기는 것은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감정적으로 서로를 대하지 않도록 중간에서 잘 중재할 필요는 있겠지만 학생회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개입은 지양할 것이다. Q. 회장, 부회장의 위치에서 부원들을 어떻게 잘 이끌 것인가? A. DAON 학생회는 수평적 관계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회의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학생회원끼리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회의마다 적극적이고 활달한 토론을 통해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Q. ‘DAON’만의 학생회만의 특별한 공약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A. 전공 홈페이지 개설이다. 앞에 말했던 ‘지속’, ‘통합’과 전공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전공홈페이지 개설이라고 생각한다. 전공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들의 이야기를 남기고, 단순히 전공생끼리 아는 것보다 공식적으로 대외에 우리 전공을 홍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공생들의 PR 자료로써 활용될 수도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은 데이터를 가공 및 분석해 결과를 만들어내고 해석하는 학문을 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많은 토론과 자료 공유 등의 여러 활동이 필요한데, 이를 종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홈페이지에 추가하여 전공생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전공생들이 공부하는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는 점에서 DAON만의 특별한 공약이라고 할 수 있겠다. Q. 공약을 세울 때 주의를 했던 점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A. 단순히 현재에 머무는 공약보다 길게 보고 미래까지 이어지며 기반으로서 전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약을 세우고자 하였다. 대표적으로 전공홈페이지 개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문화의 밤, 스터디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전공홈페이지 개설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아무래도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이 쉽고 단기간에 완성되는 공약이 아니면서도 홈페이지가 개설된다고 하여도 즉각적으로 학우들에게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공약이 아니다 보니 특히 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주의를 하였다. 현재 홈페이지 개설은 1월부터 6월까지 대략 6개월 동안의 장기 프로젝트로 학생회의 주도하에 전공 교수님들, 학회, 소모임과 함께 고민하며 사소한 부분부터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완성될 때까지 끝까지 꼼꼼하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Q. 이전의 학생회와 차별점을 둔다면 어떤 것을 두고 싶은가? A. 이전 학생회에서 전공의 ‘발전’에 초점을 두었다면 현 학생회는 ‘기반’과 체계를 다듬는 데 더 힘을 두고 있다. 이 ‘기반’을 잡기 위해 기존의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다듬어 활용하는 한편 홈페이지개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등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다양한 ‘변혁' 또한 시도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차이점을 둘 수 있겠다. 이전 학생회가 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만큼 저희도 더욱 열심히 해 학우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좌: 부학생회장 김도연 학우, 우: 학생회장 이한석 학우 (출처: 빅데이터경영통계 학생회) "선거를 나오며 약속했듯이,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학우분들이 전공 이름 앞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 그리고 항상 묵묵히 전공을 위해 힘써주는 학생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앞으로 경영대학의 발전과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었으면 좋겠다. 그럼 다 함께 밝은 미래를 ON!" 선거 준비를 열심히 해서 당선된 DAON인만큼 두 학우들과의 인터뷰가 끝난 뒤,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을 1년 동안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꼼꼼함과 계획성은 물론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학우들을 위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DAON으로 인해 좋은 일이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학우 모두들에게 다가와 발전했으면 한다. 기자 윤다은(18) 디자인 양유진(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43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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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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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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