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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그대! 떠나자, 내일로! 방학이 끝나기 전 떠나보는 기차여행 '내일로' 겨울여행 편 [떠나자, 내일로!] ▲내일로티켓 설명 (출처 : 내일로 홈페이지) 방학이 시작되면 누구나 곡 방학 To do list에 넣는 것이 있다. 바로 '여행'이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자라면, 혹은 조금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꿈꾸는 자라면 스케일 크게 '유럽 여행' 혹은 '외국 여행'을 계획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 방학동안 열심히 일해서 등록금도 벌어야하고, 당장 내 하루 용돈이 급한 자들도 있기 마련 아니겠는가. 더구나 이번 학기, 학점이 떨어졌다든가 좋지 않은 학점을 받아 성적표를 숨겨야하는 자라면 "엄마, 나 여행갈래!"라고 당당히 얘기했다간 등짝스매싱 예약이다. 그렇지만 일년에 단 한번 뿐인 겨울방학! 이대로 보내긴 아쉽지 않은가? 다른 여행보다 훨씬 저렴하게,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자, 떠나보자! 내일로 여행! ▲ 내일로 여행경비 평균 수치 내일로란 KTX를 제외한 국내에 있는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패스'를 말한다. 하지만 내일로의 대상은 '만 25세 이하'뿐이기 때문에, 이용 대상에서 벗어나기 전 열심히 즐겨야 한다는 나름의 '단점'이 있다. 내일로의 금액은 5일권의 경우 '56,500원'이며, 7일권의 경우는 '62,700원'으로, 무제한으로 기차를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매우 저렴한 비용이다. 좌석지정 이용시 ITX-새마을 이하 열차 일반실을 주중(월~금) 50% 할인 편도 2회가 제공된다고 하니 기억해두면 좋겠다. [내일로 여행코스 TIP] ① 코레일 어플 설치 내일로 여행을 하려면 실시간으로 승차권 예매 및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도와줄 코레일 어플이 필수다. 출발 시간 20분 전까지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로 비어있는 일반실 좌석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궁화호는 각 끝(1호, 7호) 좌석이 가장 나중에 나간다고 한다. ② 숙박을 해결 가능한 어플 설치 찜질방이든, 모텔 등의 숙박업소든, 게스트 하우스든 어디든 긴 여행기간 동안 안전히 밤을 지샐 곳은 필요한 법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해주는 어플을 다운 받자. ③ 열차는 '새마을호 5호차'를 공략하라 이 곳은 자유석인데 비어있는 자리에 먼저 앉으면 내릴 때까지는 나의 자리가 되는 곳이라고 한다. 내일로 티켓을 들고 새마을호 5호차에 탑승해 빈자리에 앉으면 승무원이 표를 보여달라 요구했을 때 표를 제시하며 목적지를 얘기한다면 열차에서 내릴 때까지 그 자리는 나의 자리! 그러나 주말과 공휴일은 예외다. 이 외에도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열차는 자유석이 없고, 특히 5호차에도 자리 주인이 따로 있는 열차라고 하니 주의하자! ▲자유석이 없는 열차 정보 (출처 : 내일로 홈페이지) ④ 스탬프를 찍을 예쁜 수첩은 필수 내일로로 여행할 수 있는 각 역에는 역마다 스탬프가 있는데,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흔적으로 사진 외의 다른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면 내일로만의 스탬프를 찍도록 하자. 초등학교 체육대회 때 달리기를 하고나면 받았던 손등 위의 도장마냥 손에 찍고 돌아다니다간 그날 밤 몸을 씻을 때 추억도 함께 씻겨나갈테니 수첩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⑤ 보조배터리를 준비하라 별도의 카메라를 준비해가지 않는 이상, 우리에게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도구라곤 카메라 뿐이다. 게다가 여행 간 그 타지에서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이니 검색도 많이 할텐데,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⑥ 옷을 챙길 때는 돌돌 말아서 넣어라 옷을 접어서 넣는 것보다 훨씬 공간을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옷은 돌돌 말아 차곡차곡 넣도록 하자. 가방 수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⑦ 내일로 혜택을 이용하라 내일로에 탑승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용받을 수 있는 각종 할인혜택들이 있다. 돈을 아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테니 확인하고 일정을 짤 때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⑧ 추운 겨울, 보온 물품은 필수 핫팩이나 담요 등을 이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자. 감기에 걸렸다간 일주일의 악몽을 경험할 수 있으니 말이다. ⑨ 기차는 편리하게 찾자, Trais http://css.trais.org/se 주소에 들어가 역을 입력하면 그 역에 정차하는 상행, 하행 열차 시간을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환승역 열차를 확인 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내일로 여행 TOP 3 여행지] ① 순천 :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드라마세트장, 순천만생태공원 ㄱ. 낙안읍성 민속마을 주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동내리 437-1번지) 전화 : 061) 749 8831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입장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낙안읍성은 사적지로서 중요 지정 문화재인 성곽, 민속가옥, 객사, 충민공 임경업 군수 비각 등의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민속마을이다. 300여명의 주민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는 점 또한 놀랍다. 때때로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마을을 순회하는 공연도 진행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혼례체험, 전통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니 순천에 들른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ㄴ. 순천 드라마 세트장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비례골길 24 전화 : 061) 749 4003 입장료 : 어른 3,000원 / 중고등학생 및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입장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라마 세트장이라고 하면 합천이 가장 유명하지만, 순천에도 드라마 세트장이 존재한다. 자이언트, 에덴의 동쪽 등 다수의 작품이 촬영되었다고 하니 꼭 한번 들러 드라마를 직접 느껴보면 좋겠다. 사진은 많이 찍을 수 있겠으나 체험 활동은 할 것이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ㄷ.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162-2 전화 : 061) 749 6052 입장료 : 어른 5,000원 / 청소년 및 군인 3,000원 / 어린이 2,000원 입장시간 : (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 (여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 (겨울)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걸을 수 있는 드넓은 갈대 길이 있어 연인들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많다. 생태체험선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는 별도의 요금이 필요하다. 전망대에 올라가 볼 수도 있으나, 이는 등산코스이니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한다. ② 전주 : 전동성당, 전주 한옥마을, 남부시장 ㄱ. 전동성당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200-1 전화 : 063) 284 3222 입장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전동 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성지이다. 미사 시간은 따로 정해져있으니, 미사에 참석하고 싶다면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성당 앞 쪽에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뒷 쪽으로 가면 조용하다고 한다. 뒤로 갈수록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더 많이 보인다고 하니 꼭 뒷쪽까지 보는 것을 추천한다. ㄴ. 전주한옥마을 주소 :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교동 일대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 및 군인 : 700원 / 어린이 : 500원 입장시간 : 오전 9시부터 19시 전통혼례, 다도 및 국악체험, 비빔밥 행사, 한옥짓기체험과 한지제작 및 공예 체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옥마을 내 경기전과 어진박물관 등 구경할 거리가 많다고 하니 전주를 방문하면 필수 코스가 되겠다. ㄷ. 남부시장 청년몰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2-242 전화 : 063) 284 1344 젊은 사람들이 운영해서 '청년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남부시장은 전주한옥마을 가까이에 있다고 하니 한옥마을 다음으로 방문하면 알찬 여행을 꾸릴 수 있겠다. 남부시장의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데, 이 곳에서 많은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땡초 김밥, 비빔빵 등 유명 음식들도 만나 볼 수 있고, 각종 문화공연 역시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③ 부산 :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ㄱ. 감천문화마을 주소 : 부산 사하구 감천동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에 태극도 신도들과 6.25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마을을 방문하면 예쁜 벽화들과 아름다운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니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가서 셔터를 최대한 많이 누르고 오길 바란다. 마을 내에서 판매하는 스탬프 북의 가격은 2,000원인데, 마을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한다. ㄴ. 국제시장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4가 전화 : 051) 245 7389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의 촬영지 또한 만나볼 수 있는 진짜 국제시장이다. 씨앗호떡이나 납작만두 등 유명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방문해봐야하는 코스. 각 거리 특징에 따라 골목 이름이 정해져있고, 시장 형성에 큰 역할을 한 깡통시장 역시 아직 그 일부가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아리랑 거리에서는 비빔당면과 충무김밥이 유명하고하니 배부른 끼니를 원한다면 아리랑 거리로!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옷은 아무리 두껍게 입어도 몸이 덜덜 떨릴만큼 추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젊은 청춘이니 추위에 막혀 여행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하지 않을까? 지금 당장 내일로를 예매하고, 초록창을 뒤져 알차고 꽉차고 저렴한 나만의 내일로 코스를 완성할 수 있길 바란다. 떠나자, 내일로! P.S. 1월 12일부터 2월 11일까지, 14-15년 동계 내일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일로 여행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꼭 참가해 사은품을 얻을 수 있길 희망한다. 기자 임수진(14) 이나윤(14) 백희수(14) 김지훈(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3 (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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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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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 & 주의사항 이건 알고 떠나자!!! 길고 긴 겨울방학을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대학생 방학의 로망, 바로 해외 여행이다. 해외여행은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아야 하는 리스트 1순위에 꼽힐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방학 계획이다. 그렇다면 방학을 맞이하여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국민대 경영인의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위해 해외여행의 팁과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1.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릴 경우 해외여행 중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중요 물품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실수로 분실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소매치기로 인해 중요 물품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소매치기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경우 가까운 경찰서를 찾아 도난신고증명서(police report)를 만들어야 하며 이때 분실한 것인지 도난을 당한 것인지를 확실하게 하여 증명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분실의 경우 자신의 부주의로 일어났기 때문에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도난의 경우에는 여행자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귀국 후 도난신고증명서(police report)를 통해 보험사에 보상을 요청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여행을 가기 전에 여권용 사진 2~3장과 복사본을 챙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여권이 없어졌을 경우 경찰서에서 여권분실 증명서를 만들고, 재외공간을 찾아가 서류를 제출하면 여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여행경비를 분실했을 경우 재외공간이나 영사콜센터를 통해 신속한 해외송금지원제도를 미화 3천불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간단한 소매치기 예방법] 1. 핸드백이나 가방은 반드시 앞으로 멜 것 2. 지갑 등 귀중품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지 말 것 3. 귀금속을 과다하게 노출 착용하지 말 것 4. 선반 위에 가방을 올려 놓은 뒤 계속 주시할 것 5. 음주 후 전동차 및 역내에서 졸지 말 것 6. 술 취해 조는 승객 주위를 맴도는 자를 경계할 것 7. 전동차내 이동하며 주위를 살피는 자를 조심할 것 8. 혼잡한 틈을 빙자 심하게 떠미는 자를 경계할 것 9. 여러 사람이 주위에서 수상한 행동을 할 때에는 다른 칸으로 이동할 것 +[꼭 알아둡시다! 소매치기가 위험한 세계 10대 도시] 1. 스페인 - 람브라스 거리 2. 이탈리아 - 로마 3. 체코 - 프라하 4. 스페인 - 마드리드 5. 프랑스 - 파리 6. 이탈리아 - 플로랜스 7.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8.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9. 그리스 - 아테네 10. 베트남 - 하노이 2. 항공 수하물 분실시 항공 수하물이 분실되었을 경우 체크인시 탑승권과 함께 받는 수하물표를 잘 보관했다가 그 표를 가지고 공항의 수하물 분실 신고소 또는 최종 도착지 공항의 직원에게 수하물 사고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만약 당일에 찾지 못하게 되는 경우 해당 항공사에 수하물 지연보상금을 요구할 수 있고 이 보상금은 현장에서 현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당장에 필요한 여행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 팁으로 알고 있는 것이 좋다. 3. 교통사고 발생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시 즉각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부탁해 경찰을 불러야 한다. 그 후에 재외공간이나 영사콜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청해야 한다. 후유증이 있을 정도의 사고라면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여행자보험에 가입 했을 경우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을 챙겨 귀국 후 , 보험사에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다. 4. 상해 발생시 해외여행 중 상해가 발생하여 병원을 이용할 때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저스트 터치 잇’ 앱을 다운 받아 아픈 부위와 증상, 통증, 기간 등을 다양한 상황을 활용해 앱으로 소통할 수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매우 유용함으로 알고 가는 것이 이득! 또한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어있지만, 외국 병원에서는 막대한 비용이 지불될 수 있으니 여행 전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가는 것이 좋다. 5. 지진 발생시 여행 중 지진을 느꼈다면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가까운 공터로 피하거나 불가능하다면 아예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안전하다. 상점이나 건물 주변에서는 위쪽에 뭔가 떨어질 가능성이 커서 다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물 내부 책상이나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미리 라디오나 TV 등을 통해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6. 해외 여행 전에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출국 전 여행지에 대한 질병 정보도 미리 확인해 풍토병 등을 대비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여행지 질병 정보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교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국가별 안전수준과 현지상황 정보를 알 수 있다. 출국하는 여행지의 여행경보단계와 안전 관련 최신 공지사항 등을 확인하여 미리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외교부는 여행자 사전등록제 ‘동행’을 통해 여행자들이 떠나기 전 행선지, 로밍한 휴대전화 번호 등을 등록하면 여행자에게 맞춤형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불의의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교부에서 제작한 '해외안전여행' 앱은 국가별 위험도를 나타내는 '여행경보제도'를 비롯해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와 해외여행 TIP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도난·분실, 인질·납치, 테러,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하게 당할 수 있는 상황 별 위기 대처매뉴얼을 탑재해 해외여행 중 사건,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긴급 상황에 필요한 카드사, 보험사 전화번호와 영사 콜센터와 국가별 대사관에 긴급전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세계 어디서든 내 위치를 이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안전사고도, 목숨을 위협하는 사고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좋은 추억을 위해 출발한 여행 기왕이면 조금 더 조심해 더 좋은 추억들을 많이 안고 돌아 올 수 있길 희망한다. 비즈온이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기자 윤원빈(12) BizOn Online Newsletter Vol.13 (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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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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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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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ed as a Lucky Soldier, Mate? On the 6th of November, many freshmen and some few second grade students in the Kookmin university were nervous about their results on their mandatory mission: to serve for the country in the military. This day was the day of both happiness and sadness. It was the day where the results for the KATUSA came out. KATUSA is the Korean soldiers in the United Army of Korea and the U.S. They mostly work out with the plans and missions of the United Army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S. Comparatively, these are known to be more convenient than the Korean national military. When Korean men hit the age of 20, the government sends them a letter announcing that they have to soon join the military. The reason for this is because Korea is still in war against the North Korea and currently, it is just the ceasefire between two countries. To reduce the probability of danger when North Koreans attack, it has become a mandatory mission for men in Korea to serve the military for about two years. There are many kinds of army: conscripted police, army, air force, navy and many more. One of them is the KATUSA. Most military of South Korea is known to be hard and difficult. Only a few times soldiers could get a vacation. They are trained everyday according to their jobs. They cannot leave the army every weekend. On the flip side of the coin, the reason why KATUSA is appreciated differently from other kinds of army is because it allows the soldiers to have a rest every weekend. Unfortunately, you can only sign up for once and if you are not selected, hard luck. Since KATUSA is the US military, it requires some standards which are not as hard: TOEIC above 780, TEPS above 690, TOEFL above 83 (PBT and CBT TOEFL have different standards), G-TELP above 73 and FLEX above 690. Once these standards are met, anyone could apply and they are selected randomly. According to the Korean Military homepage, the ratio was about 9:1 this year. Yet, some freshmen in Kookmin University was selected for it. The results were sent through text messages starting from 5 o’clock in the afternoon. To be sure, students could go into the KATUSA site and check for themselves. While some said “YES!” some were discouraged in their results. ▲ The one in the middle with a happy face is the only one who got in to KATUSA. The others are either making happy faces purposely or are in a sad mood (KIS). Warren Jang, a lucky freshman selected for the KATUSA in the KIS department stated that “I was not expecting just like anyone would have. Yet, because I am still a human, maybe there were a tiny bit of expectations. When the text message came, I thought someone was messing around with me, maybe my friends. After checking the results on the computer, I was sure and happy. Happy is not enough to show how I felt like but I was still happy. 2 out of all the boys in the KIS department was selected. We are planning to go on a trip or buy others who applied a dinner. I have the will to use about \200,000. Two equals \400,000 which would be enough to buy all the ones in KIS who applied for the KATUSA but failed a great big dinner or take them to a short vacation.” He was excited and speaking so quickly that he murmured few words but this really showed how the ones selected for KATUSA feels. Many still are left, waiting for their turn to go to the national military. 2 big and wide years lie upon them. Whatever stands in the way, whether good or bad, being positive in every matter and everywhere would help the students to finish a safe army life and return to their school. It is true that KATUSA is more convenient and relaxing than other militaries in Korea, but since everyone has to go to the army, whether KATUSA or not, it may also be a good idea to live and train like a real man and come back as someone different. 기자 신은호(14) 디자인 이안진(13) 사진편집 노지은(12) BizOn Online Newsletter Vol. 12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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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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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are system While I was interested in America, I happened to watch a documentary called ‘Sicko’. It was directed by Michael Moore. As you know, he directed ‘Fahrenheit 9/11’ in 2004, which is the highest-grossing documentary of all time. While I was watching the documentary, I was deeply moved by this tragic portrayal of the disastrous state of very expensive and poorly-managed America’s health care system. He exposed the dysfunctional American health care system, oriented to huge profit not for their mission of saving people’s lives. At the same time, I was reflecting back on the state of our health care system and medical treatment in Korea. I am not going to discuss the problem of our health care system here, but I would like to share my opinion on the issue of medical treatment. I am sure all of you have experienced it. When you visited hospital you waited in a long line to get my turn to be checked up. Sometimes, you need to wait at least thirty minutes to one hour or more to explain your symptoms to a doctor. I think it’s such a waste of time and in case you have severe pain in your body, then that’s worse. After being waited for an hour, now, it is your turn. Then a doctor asks you a few questions about your symptoms, checks up your body, and gives you a prescription. You are done within ten minutes. You wait more than an hour to see a doctor, but the medical checkup finishes within a few minutes. I know you might say I am exaggerating, but this is reality in Korea. So, here is my idea for how to improve our current medical treatment system. We should have our own family physician system in Korea. Then who is a family physician? A family physician is uniquely trained to care for you as a whole person, regardless of your age or sex. In addition to diagnosing and treating acute and chronic illnesses, your family physician provides routine health screenings and counseling on lifestyle changes in an effort to prevent illnesses before they develop. And, if a health condition arises that requires care from another specialist, your family physician will be there to guide you and to coordinate all aspects of your care. You and your family physician will work together to achieve the best possible outcome in the most cost-effective manner. Moreover, through this relationship with your family physician, you can build up good rapport with your doctor. We all know the fact that the establishment of good rapport with a doctor is very important factor for a patient. In other words, we must have confidence in the competence of our physician and we must feel that we can confide in our doctors. I believe if we have our own family physician, we can get the proper care because of the relationship with us and we can also benefit from a better quality of care than someone who was seen in a walk-in or specialty clinic where the treating physician did not know us or our medical history as well. 기자 빈정민(13) BizOn Online Newsletter Vol.10 (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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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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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ERGY 인턴쉽 - S-ENERGY 인턴쉽을 갔다오고.. ▲S-ENERGY 인턴쉽에 참여한 학생과 사무실 직원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두산인프라코어(중국 베이징, 독일 뒤셀도르프) 및 Berjaya그룹(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등 여러 회사와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인턴쉽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6일 국민대학교 경영 대학과 새로 협약을 맺은 (주)에스에너지 인턴쉽 프로그램이다. (주)에스에너지는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의 선발주자로서, 자사 기술로 만든 최첨단 자동화 기술로 태양광 에너지 부분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신재생 에너지 대표 기업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현재 (주)에스에너지는 아시아,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세계 각국에 진출해있다. S-ENERGY는 이번 하계방학 인턴쉽 프로그램에 미국 Irvine, California 지역에서 Site Manager 직무 담당 인턴을 모집했다. 모집 대상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3~4학년으로 채용기간은 7/16~8/15(4)주 였다. 인턴 채용 과정은 1차 면접, 2차 면접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1차 면접은 경영대학 심사위원회(보직교수)로 이루어진 면접관에 의해 진행되었고, 2차는 S-ENERGY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와서 진행되었다. BizOn은 S-ENRGY 해외인턴쉽 다녀온 조현욱(경영학과)학생과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에스에너지 인턴으로서 맡으신 직무가 무엇이고 일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A. 에스에너지 인턴으로 맡은 직무는 업무로 설명하자면 시장조사와 현장관리였습니다. 시장조사는 에스에너지가 속해있는 태양광 산업의 현재 동향과 경쟁사들의 제품 및 현황 분석이었습니다. 현장관리로는 에스에너지 직원분들과 함께 에스에너지 태양광을 사용하는 고객의 태양광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는지에 대한 확인 및 검사였습니다. 어려웠던 에피소드로는 시장조사시 에스에너지의 경쟁사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경쟁사들의 정보를 인터넷과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얻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서 직접 전화나 메일로 접촉을 하여 정보를 얻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마저도 연락이 닿은 경쟁업체들의 답장이 오지 않아 시장조사 내내 어려웠습니다. Q.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이 본인에게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었고, 지인들에게 추천하십니까? A.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은 회사란 어떤 곳인지 경험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이러한 인턴쉽 경험이 있다면, 꼭 참여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Q. 그 밖에 후기 A. 해외인턴쉽을 통해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떻게 조직이 운영되는지 직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 신문, 뉴스를 통해서만 듣던 실제 회사를 경험하고나니 다음에 취업 또는 인턴쉽 기회가 있으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잘 해 낼수 있을거란 자신이 생겼습니다. 또한, 해외인턴쉽을 다녀 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권순범 교수님과 많은 국민대 경영학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자 최락준(14) 디자인 유한세(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0 (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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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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