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신입생 상담 진행


4일(월)부터 경영대학에서 신입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창업지원실 주관으로, 경영대학 신입생들이 겪을 고충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 개설됐다. 기존 취창업지원실의 경우 3, 4학년 학생들이 진로에 관한 컨설팅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년도부터 진행되는 신입생 상담은 취업 및 진로에만 국한되지 않고 교우관계 등의 고민을 자유롭게 털어놓을 수 있다. 경영대학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가능하며, 상담을 위해서는 경영관 1층 114호에 위치한 취창업지원실을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취창업지원실은 누구든 편하게 오고갈 수 있는 공간으로, 스낵바와 도서를 마련하는 등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창업지원실의 김연희 팀장은 "본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다른 단과대학과 달리 체계적으로 상담을 받고 준비과정을 거치는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학부 4년 동안의 계획을 넘어 졸업 이후까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취창업지원실의 김연희 팀장은 "본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다른 단과대학과 달리 체계적으로 상담을 받고 준비과정을 거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대학 생활 자체의 패턴이 잘라졌다. 최근에는 전공과 무관하게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계획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1학년 때부터 학점 관리, 대내외 활동 등 차근차근 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한데, 본 상담을 통해 "본인의 플랜을 짜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신입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