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를 향한 첫 걸음


경영대학 국제교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현재 모집 중에 있는 프로그램은 K-New York K-Valley Global Summer School 스페인 유로에이스 등이 있다. 각기 다른 파견 장소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폭넓은 시각과 국제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을 BizOn과 함께 돌아보자!


▲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 현장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는 320()부터 21()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는 경영관 1층 콘서트홀 앞 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경영대학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설명과 담당자와의 상담이 진행됐다. 1학기에 모집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관련된 경영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말한경’, KIBS 학생들이 국제워크캠프기구와 협력하여 해외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International Work Camp’, 중국 북경 내 위치한 제일기획의 계열사 제일펑타이에서 마케팅 관련 해외 인턴십을 수행하는 제일펑타이(CPTI) 인턴십’, 경영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해외에 방문해 연구 및 탐구를 진행하는 성곡 글로벌 프런티어(SGF)’가 있다. 이 중 4월에 모집을 진행하는 K-New York, K-Valley, Global Summer School, 스페인 유로에이스 프로그램들이 어떤 특징과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K-New York 인턴십

경영대학 K-New York 해외 인턴십은 3월 13일(수)부터 4월 5일(금)까지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K-New York 해외인턴십 이란 에이전시사의 미국 동부 지역에 위치한 파트너십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올해 8월부터 2025년 1월 말 중 6개월, 혹은 1년간 진행된다. 지원자의 영어역량 및 기업 상황에 따라서 인턴십 회사 및 부서가 결정된다. K-New York 프로그램과 연결된 기업들은 모두 전 세계를 상대로 기업을 경영하기에 글로벌 정신을 함양하기에 적합하다. 본 프로그램의 담당자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긴 기간 동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국제 감각을 향상시키고,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여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인턴십 경험은 정말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뉴욕에서의 해외인턴십 경험은 쉽지 않은 귀한 경험이기에 특별한 스펙으로 남으며, 자신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K-Valley

오는 4월 중으로 경영대학 K-Valley의 2024학년도 2학기 해외 인턴 모집이 시작된다. K-Valley는 경영대학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리콘 밸리를 비롯한 미국 서부에 위치한 기업의 미국 지사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견 기간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2025학년도 1학기까지 총 1년이며, 인턴십을 진행하면서도 현장실습 최대 18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K-Valley는 마케팅, 구매관리, 품질관리, 재고관리, 인사 등 다양한 직무로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K-valley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담당자는 "무엇보다 실리콘 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기술 혁신의 중심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인턴십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싶다면 K-Valley 해외 인턴십에 지원해 보길 바란다. 해외 인턴 경험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일뿐더러, 항공료나 비자 발급 경비 등 프로그램 비용 일부에 해당하는 교내 장학금도 지원받을 수 있기에 분명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Global Summer School

OMNES Education London School에서 주관하는 2024 하계 Summer School 프로그램 신청이 시작되었다. Summer School은 영국 런던 대학교에 파견돼서 계절학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 1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4주 동안 파견되며, 계절학기제로 진행되는 만큼 최대 6학점까지 인정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자유롭고 여행 분위기의 교류 프로그램을 원하면 많이 간다”라며 Summer School 프로그램의 특징을 설명하였다. 선발 인원은 총 4명이며, 지원서접수 서류 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발탁된다. 또한 프로그램 지원서, 국민대학교 성적증명서 원본,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총 세 가지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서류는 경영관 105호에 위치한 경영대학 교학 팀에 방문제출을 요하며, 기한은 4월 12일(금) 오후 2시까지이다. 경영대학에서는 프로그램 비용, 기숙사 비용(일부), 계절학기 비용을 지원한다. 평소 해외에서 공부해 보는 것에 관심이 있거나, 영어 실력을 넓히고 타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을 희망하는 학우에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 유로에이스

오는 4월 중으로 2023년도 경영대학 스페인 유로에이스 인턴쉽 하계 현장 실습 신청이 진행된다. 스페인 유로에이스는 스페인 발렌시아 소재 기업 협력사 '유로 에이스'를 통해 인턴십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영대학 학생들이 여름 방학 기간 중 4-5주동안 인턴쉽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진로 체험과 관련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스페인 유로에이스 인턴십의 경우 학점 인정이 불가능하며 급여 또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경험을 주된 목적으로 해외 인턴십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담당자는 "해외에서 일을 하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위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해외 업무 체험을 하며 개인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 외 여러 유명 기업과도 연결되어 다양하게 해외 직무 경험을 쌓아갈 수 있고, 추후 취업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설명했다.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경영대학 학생들이라면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대학생 신분으로서 방학 중 해외에 나가 직무 체험을 하면서 동시에 국제 교류 및 업무적 역량을 쌓는 것은 차별화된 강점이 될 것이다. 더 넓은 시야와 폭 넓은 경험을 원하는 경영대학 학생이라면 스페인 유로에이스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길 바란다. 해외 직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발판이 되어줄 수 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물꼬를 틔워줄 기회이다. 자신의 경험이나 스펙에 그 어떤 것보다 특별한 발자취가 되어줄 것이다. 더 넓은 시각으로 다른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하고 싶다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지원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