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학부•과 OT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여섯 학부의 환영 인사


지난 2월, 추운 겨울을 보내고 다가오는 따듯한 봄을 맞이하며 경영대학도 24학번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학교가 낯선 신입생들을 위해 경영대학의 여섯 학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해 새내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BizOn과 함께 기업경영학부, 재무금융•회계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경영학부, 경영정보학부, KIBS 순으로 설렘으로 가득했던 여섯 학부(과)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들여다보자!


| 기업경영학부 OT



지난 2월 17일(토), 경영관 301호에서 기업경영학부 OT가 열렸다. 토요일에 진행된 OT였음에도 301호는 금세 신입생들로 가득 찼다. 제15대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늘봄'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캠퍼스투어, 레크레이션, Q&A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업경영학부와 학생회 늘봄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신입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동문회 소개와 기업경영학부의 12개 소모임 소개가 이루어졌다. 경영대학 홍보대사 K-Angel과 공식 신문사 BizOn을 홍보가 이어졌다. 더불어 다•부전공, 24학번 졸업요건, 국제교류프로그램, 교환학생 등 신입생들에게 유익한 교내 정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늘봄은 아직은 학교가 낯설 신입생들을 위해 캠퍼스투어 또한 기획해 신입생과 학생회가 팀을 이루어 교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교내 시설과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서 진행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학교 건물 이름 맞히기', '교과목 초성 퀴즈', 'OX퀴즈'를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부회장과의 가위바위보', '행운의 쪽지 찾기'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이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도왔다. 레크레이션을 끝으로 Q&A와 사진촬영을 진행하며 기업경영학부 OT가 마무리됐다.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기업경영학부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즐거운 대학생활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 재무금융•회계학부 OT



지난 2월 21일(수) 경영관 301호에서 2024학년도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신입생 OT가 진행됐다.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1부는 학부 내 인사 및 단체 소개, 2부는 레크리에이션 위주로 구성됐다. 비상대책위원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영대학 및 학부 소개, 학부장 및 교수 인사가 이어졌다. 심호식 학부장은 “목표를 정한다면 선후배와 학부가 모두 도와줄 수 있으니 적극적인 대학 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재무금융•회계학부 새내기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경영대 부학장인 임승연 교수는 “경영대는 방향성 설정에 유리하다”라며 다른 전공이나 비교과 프로그램 등 경영대라는 큰 범위 내에서 진로를 탐색해보라고 조언했다. 우리학교 경영대학 공인회계사 연구실 ‘우진재’를 담당하는 임상균 교수는 학교생활을 하며 제공되는 모든 것들을 최대한 즐겨보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을 독려했다. 이후 학회 CO:NNECTION(커넥션)과 SOFA(소파), 축구동아리인 FIAV(피아브)의 소개가 이어졌다. 아울러 경영대학의 공식 신문사 BizOn(비즈온), 홍보대사 K-Angel(케이엔젤), 그리고 운동 소모임인 CEO와 Vipers(바이퍼스)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특별히 학생군사교육단(ROTC) 또한 홍보에 나섰다. 모든 기관의 홍보가 끝난 후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개와 수강신청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조별로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서 학생회비와 사물함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찬 대학 생활을 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QnA 시간이 주어졌다. X맨을 찾는 숨겨진 미션이 밝혀지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이를 마지막으로 폐회사와 함께 재무금융•회계학부의 2024학년도 신입생 OT가 막을 내렸다.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OT



지난 2월 23일(금),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 ‘채움’이 주관한 24학번 학우들의 대학 생활에서의 첫걸음을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전공 교수진 소개와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AI빅데이터융합학과의 학회인 ‘D&A’와‘X:AI’ 소개, 학교생활 안내, 캠퍼스 투어, 레크레이션 등으로 꾸려졌다. 이에 BizOn은 학생회 ‘채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신입생 OT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학생회장 박세현은 "이번 행사는 신입생분들께 보이는 첫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행사이기에, 대학의 좋은 첫 기억을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학과에 대한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재학생 멘토분들, 신입생분들 간의 소통을 위해 레크레이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당일 신입생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직접 마주하니 우리 학생회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입생들을 위한 선물인 융융이(마스코트의 이름) 에코백에 관해서는 "학과만의 마스코트가 있다는 것은, 학과의 단합을 도모하는 데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채움’이 이번에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고, 융융이를 이용한 선물로 OT를 맞이하면 좋을 것 같아 기획하게 됐다. 재학생분들도 갖고 싶어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답했다. 이번 신입생 OT로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새내기들은 많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가는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학과의 핵심 역량인 AI, Big Data 등을 발전시켜 미래를 위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 경영학부 OT



지난 2월 26일(월) 경영관 301호에서 경영학부 OT가 진행되었다. 제1대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회가 사회를 맡은 1부는 학교생활을 하며 도움이 될 정보 전달 위주로 진행됐다. 개회식, 학부장 인사, 교수진과 교학팀 소개, 경영학부 학생회 소개, 바이퍼스, CEO, K-Angel, BizOn, ROTC 소개, 경영학부 학회 소개순으로 이어졌다. 주재우 교수는 "학교 활동을 많이 하고 많이 알면 알수록 학부생활이 편해지고 즐거워진다"라며, "성적이나 학점도 중요하지만 1-2학년 때는 사람을 많이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고 신입생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공식적인 소개 및 홍보 외에도 조마다 배치된 학생회 학우들이 신입생들의 궁금한 점이나 학교생활 팁에 대해 알려주었다. 점심 식사 전 자투리 시간에는 학회장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신입생들에게 각자 학회를 어필하고자 장기 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원이 많은 경영학부 특성상 MT나 기타 활동이 대부분 학회 별로 진행되어 학회는 경영학부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학교생활 추억을 함께 쌓아갈 신입 학회원들을 모집하기 위한 학회장들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2부에선 졸업요건 안내 및 전공 이수 안내와 조별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신입생들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교 지리도 익히며 각 학회가 준비한 게임도 즐길 수 있었다. 이후 다시 경영관으로 돌아와 학생회가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동기들과 의논하고 웃으며 즐겁게 즐기는 신입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정보와 친목을 동시에 잡은 이번 경영학부 OT가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경영정보학부 OT



경영정보학부의 OT는 지난 2월 26일(월) 비대위원장 하태경 학우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경영정보학부장 김남규 교수는 "IT와 경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학부"라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학부를 소개했다. 특히 학부 교수진을 소개 시간에는 교수의 진로를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성향을 찾아 전공을 살릴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신입생 수강 신청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강제 배정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오전 일정을 마쳤다. 복지관 지하 1층 학생식당에서 가진 점심 식사 이후,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는 학부 내 학회 및 소모임과 경영대학의 공식 기구 소개가 이어졌다. 경영정보학부 내 4개 학회인 시타, 엑스빌, 이비즌, 아이티스의 소개를 시작으로 FC BIT, 바이퍼스, K-Angel, ROTC, CEO, BizOn의 홍보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야외 레크레이션과 동시에 캠퍼스 투어가 있었다. 용두리, 성곡도서관, 복지관, 경영관, 북악관 등 장소별 게임을 통해 다가올 학교생활을 대비했다. 이어 실내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는 조원들과 함께 퀴즈를 맞히고, 재학생을 찾는 ‘X맨 찾아내기’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레크레이션 우승팀의 시상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공식적인 행사의 막을 내렸다.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양한 정보를 주고자 노력한 재학생들 신입생들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 신입생 여러분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BizOn이 응원한다.


| KIBS OT



지난 2월 26일(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소속 KIBS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1부는 대학 생활이 어색할 2024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수진 및 교학팀도 참여했으며 이번 년도에 학부장이 된 노정녀(국제통상) 교수는 "KIBS는 처음이지만 KIBS의 모든 스탭과 교수님,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것이 기대가 된다"고 임기를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형진 교수는 대학 생활에 대해 "주도성을 갖고 내가 재밌는 것을 찾아나가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서 각 동아리 소개와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 그리고 KIBS학부 학회 소개가 진행되었다. 이후 학교 곳곳에서 진행되는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캠퍼스 투어도 함께 이뤄졌다. 2부는 학우들끼리의 친목 다짐을 위한 레크레이션으로 꾸려졌다. 드라마 대사 맞추기, 노래 이어 말하기 등 다양한 게임들이 진행됐고, 우승팀에게는 경품도 얻어가는 기회 또한 주어졌다. 이번 OT는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IBS새내기들의 대학 생활 여정과 그 첫 출발에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설렘을 가득 안고 시작한 오리엔테이션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신입생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을 여섯 학부의 학생회와 비상대책위원회에 큰 박수를 보낸다. 24학번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BizOn이 언제나 응원한다!